[전격시사] 김행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캠프 시민사회총괄단장 - “당원들이 만든 기적…책임 따질 상황 아니야, 함께 뛸 거라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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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캠프 시민사회총괄단장 - “당원들이 만든 기적… 책임 따질 상황 아니야, 함께 뛸 거라 믿어”
▷ 정창준 : <전격 인터뷰> 오늘은 먼저 김행 국민의힘 김문수 캠프 시민사회 총괄단장 전화 연결합니다. 김행 단장님 나와 계십니까?
▶ 김행 : 안녕하세요.
▷ 정창준 : 김문수 후보 어제 선관위에 대통령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지난 주말과 휴일 긴박한 상황의 연속이었는데 그 상황 어떻게 지켜보셨습니까?
▶ 김행 : 저희는 목이 떨어졌죠. 칼로 진짜 목이 떨어져 나가는 그러한 아픔을 느꼈고요. 상상할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고 생각을 합니다. 기적이 일어난 거죠. 다시 후보 그 등록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은 기적입니다. 기적. 그것은 우리가 만든 기적이 아니고 우리 당원들이 만든 기적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당원만 믿고 갔는데 민주당과 우리의 차이가 그겁니다. 민주당의 당원들은 절대로 만들 수 없는 이런 기적을 우리 국민의힘 당원들이 만들어냈습니다.
▷ 정창준 : 지금 기적이라고 표현해 주셨는데 사실 전 당원 투표에서 후보 교체가 부결될 것이라고는 예상 못했죠.
▶ 김행 : 예상을 못했죠. 아시다시피 질문지가. 질문지 내용 잘 아시죠? 당원이냐 이렇게 묻고 한덕수 후보로의 교체로 찬성하냐. 그다음에 세 번째 그게 다시 한 번 또 묻습니다. 확실하냐. 뭐 이렇게 세 가지만 있어요. 질문지에 김문수 후보의 이름이 들어가지도 않았어요. 그냥 당원이냐. 한덕수 총 후보로 교체 찬성하냐 이런 식의 질문지를 만든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기 때문에 완전히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질문지 구성을 이렇게 합니까? 그런데 그날 10시부터 우리 그 캠프 앞에 국민의힘 당사 앞에 전국에서 어떻게 국민들이 모였는지 모르겠어요. 그분들이 모여서 그냥 스피커로 소리를 지르면서 한덕수 물러나라 막 정말 눈물이 나오는 광경이 연출이 됐어요. 그러면서부터 그 지지자들이 단톡방에 뭐 카톡에 카드 뉴스까지 만들어서 SNS에 이것 그 당에서 여론 조사한다 그러면 무조건 반대해야 된다 저희가 한 게 아닙니다. 그러면서 저희가 2, 3시 넘어서 이게 뒤집어질 수 있겠구나 그런 기적을 아주 실낱 같은 기적을 좀 기대했어요.
▷ 정창준 : 김문수 후보는 당원 투표 결과가 나오니까 어떤 반응을 처음 보이시던가요?
▶ 김행 : 처음에 직후에 저희가 이제 사실은 3, 4시 넘으면서 하도 우리 당원들한테 연락이 많이 오니까 기적이 이루어졌구나. 이건 기적이다 그렇게 얘기하시더라고요. 그리고 민주주의라는 것은 그 국민의 민심과 당심을 이길 수는 없다. 우리가 민주 정당임을 입증이 됐고 역시 정치는 최고의 예술이다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 정창준 : 당심이 후보 교체를 반대한 이유 어떤 배경일까요?
▶ 김행 : 아니 생각해 보세요. 당원들이 뽑은 또 국민이 뽑은 정정당당한 전당대회를 통해서 선출된 대통령 후보가 우리당에 입당한 지 30분이 안 된 분에게 교체한다는 게 말이 됩니까? 전 세계 어떤 정당사에 이런 일이 있습니까? 입당한 지 30분 만에 대통령 후보가 되다니요. 있을 수가 없는 일이 일어난 거예요. 그것도 여론조사 결렬이 됐다 이거거든요. 여론조사 결렬이 됐다. 그 책임이 김문수 후보 쪽에만 있습니까? 저희는 여론조사를 어떻게 해서든지 타결시키려고 했어요. 한덕수 후보 측에서는 당한테 맡긴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그쪽에서 2명을 보내 갖고 철저하게 거부했습니다. 합의가 안 되는 거예요. 그런 상황에 새벽에 3시부터 4시까지 당내에 저는 쿠데타라고 생각을 합니다. 상상할 수 없는 쿠데타가 일어나서 후보가 교체되고 1시간 만에 정말 전격적으로 부산에 계신 분이 어떻게 1시간 만에 32가지 서류를 갖고 등록을 합니까? 범죄 기록부 법제처에서 떼려면 일주일 걸려요.
▷ 정창준 : 한덕수 후보 측은 후보 등록 이후에 단일화를 하자는 건 단일화 안 하자는 거 아니냐 이렇게 얘기를 했잖아요.
▶ 김행 : 그렇죠. 아니 그게 말이 안 되는 게 지난 대선 때 윤석열 후보 또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는 이미 투표용지 인쇄가 다 되고 난 다음에 단일화가 됐어요. 그래서 투표용지에 보면은 윤석열, 안철수 이름이 다 있습니다. 그거는 전날까지 하면 돼요. 정몽준, 노무현 단일화도요. 막판에 이루어졌어요. 아니 그것이 후보 등록 전까지 할 수 없다 이렇게 말도 안 되는. 우리 그러면 그렇게까지 급하시면 들어오셔서 경선을 하셨어야죠. 아니 후보 등록 교체하고 등록해서 30분 만에 입당이 돼서 대통령 후보가 되면 상상할 수 있겠습니까? 그 데드라인을 누가 정합니까?
▷ 정창준 : 일단 후보 측에서는.
▶ 김행 : 저희는 유령하고 단일화하라는 거예요. 당적도 없는 개인하고 단일화를 하라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개인은 나타나지도 않고 당에 일임했다고 하고요.
▷ 정창준 : 단일화 약속을 안 지킨 건 아니다.
▶ 김행 : 아니 저희는 처음부터 단일화하겠다고 경선 기간 내내 말씀을 드렸고요. 전당대회 때 당일 5월 3일날 4시에 후보로 선출이 됐습니다. 그리고 3시간 후인 7시에 권영세 대표님 비상대책위원장이시죠. 그리고 권성동 원내대표 그리고 이양수 사무총장이 오셔갖고 5월 6일까지 단일화 끝내라는 거예요. 그러면 4일, 5일이 휴일이지 않습니까? 바로 그다음 날 이틀 동안 여론조사하고 6일 날 발표하시겠다는 거예요. 저희는 검증을 통해서 올라온 후보입니다. 한덕수 후보 쪽은 검증도 못하고 TV 토론조차 한 번 못하고 바로 직후에 여론 조사에서 6일날 발표하자고 그래서 저희가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그러지 말고 선대위부터 구성하자. 선대위 밑에 단일화 추진단을 구성하자. 저희는 잘 아시다시피 김재원 비서실장과 박계동 전 의원을 임명을 했습니다 그날. 그리고 사무총장 바꿔 달라 하고 장동혁 의원을 사무총장으로 임명해 달라고 요청을 했죠. 다 거부당했어요. 저희가 무슨 방법으로 단일화를 합니까? 저희가 후보나 저희 캠프의 어떤 사람의 발언을 다 검색해 보셔도 단일화하지 않겠다는 말을 한 적이 없습니다. 이거는 저희 후보를 능멸하는 프레임에 불과하다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이 말을 더 이상 하는 건 의미도 없어요.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선거운동 시작이지 않습니까? 저희는 당내에서 무조건 화합해서 20일 전쟁을 치러야 됩니다. 이제는 저희가 억울한 것을 제가 캠프 측을 대변해서 마지막으로 항변을 좀 해보는 거예요. 이제는 당내 화합을 위해서 선거 치러야 돼요.
▷ 정창준 : 이 화합을 강조하셨는데 당내에선 책임론이 좀 부각되고 있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는 친윤 쿠데타 세력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했고 홍준표 전 시장은 지도부와 한덕수 배후 조종 세력들은 정계 은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문제는 어떻게 풀어야 될까요?
▶ 김행 : 그분들은 그렇게 얘기하실 수 있어요. 그런데 저희는 출마자 당사자입니다. 예컨대 지금 원내대표 바꿔라. 원내대표는 임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원내대표 선거하면 계파 분쟁이 일어났어요. 선거 못 치러요. 그래서 저희는 이미 이런 상황이 국민의힘에 의해서 또 당심에 의해서 정리가 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권성동 원내대표가 됐든 성일종 의원님이 됐든 누가 됐든 다 이제는 함께 우리 후보 김문수 후보를 위해서 뛸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지금 책임론을 따질 만큼 한가한 입장이 아니에요. 이미 민주당의 이재명 후보는 선거운동 뛴 지가 오래되지 않았습니까? 저희는 오늘 이제 처음 그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님 이번에 어저께 임명했죠. 그분하고 오늘 5시부터 가락시장을 도는 것이 첫 일정입니다.
▷ 정창준 : 다소 의외였어요. 비대위원장 김용태 의원의 인선 배경은 뭡니까?
▶ 김행 : 일단 그분이 참 개혁적인 목소리를 많이 내셨고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 후보께서 굉장히 공감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동안. 그래서 후보가 딱 찍어서 특히 젊은 정치인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 후보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당신께서는 이준석 전 대표죠. 저희 당에. 그분의 그 보석 같은 가치도 너무 잘 안다. 이제 우리 당이 제2의 이준석, 제3의 이준석 새로운 정치 신인들을 아주 화끈하게 끌어올려야 된다. 지금의 눈에 띄는 적임자는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꼭 그분을 모셨으면 좋겠다 이렇게 간곡하게 말씀을 하셨어요. 그리고 아마도 개혁 코드라든가 민주화에 대한 신념 이런 것들이 후보하고 굉장히 맞았던 것 같아요.
▷ 정창준 : 이 선거를 이끄는 핵심 중의 하나가 또 사무총장인데 4선의 박대출 의원 친윤계예요. 이건 뭐 화합의 의미를 담은 건가요?
▶ 김행 : 그거는 사실은 이제 여러 가지 의미가 있지만 가장 큰 것은 이번에 우리가 당심의 그 위대함을 알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이제 이것은 뭐 꼭 바람직하다고 볼 수는 없지만 우리 당의 가장 당원이 많은 쪽이 그 PK 부산 경남 지역의 당원이 제일 많아요. 그러니까 그분들에 대한 고마움도 있고 바둑 둘 때 아생연후 살타라고 저희가 확고한 지지층을 가진 데부터 후투수밖에 없어요. 지금은 시간이 없어서요. 그러고 저희 아시다시피 수도권이 좀 약합니다. 그래서 그 PK 쪽에 지역 안배를 한 부분도 분명히 있고요. 또 하나는 이제 박대출 의원이 4선 의원이고 당의 실무에 대해서 굉장히 밝으신 분이거든요. 그런 점도 높이 샀죠.
▷ 정창준 : 결국은 아름다운 단일화는 이뤄내지 못했습니다. 이 부분이 본선에 미칠 영향은 어떻게 보세요?
▶ 김행 : 저는 이번에 우리 국민들이 기적을 봤다고 생각을 해요. 이번에 우리 김문수 후보가 되는 것은 또 다른 기적입니다. 이 기적은 그 류성룡 대감이 쓰신 징비록 있죠. 징비록에 보면 임진왜란 7년 동안 수도 없이 많은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 기적은 민심이 만들었을 백성들이. 그래서 거기에 보면 천찬이라는 말이 있어요. 하늘 천, 도울 찬 하늘이 도왔다. 하늘이 돕는 건 국민이 하늘을 움직인 거예요. 저희는 대한민국 국민이 저 범죄세력인 이재명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민들이 가장 깨끗한 후보 김문수 후보를 찍어줄 거라고 그런 기적이 일어날 것이라고 믿습니다.
▷ 정창준 : 김문수 후보 광폭의 빅텐트를 통해서 국민 통합이 중요한 때라고 밝혔습니다. 빅텐트 행보 어떻게 진행될까요?
▶ 김행 : 저희는 이제 후보께서 손학규 전 대표님이라든가 뭐 필요하시다면 이낙연, 유승민, 이준석 대표님 등을 다 만나시려고 지금 계획을 잡고 있고요. 그리고 이번 경선에서 함께해준 7분의 소중한 인재들, 의원님들 그분들하고도 다 지금 전화 통화도 하고 만나고도 있고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이분들은 오로지 한 가지 목적은요. 지금 당장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대한민국은 독재 국가로 바뀌고 그 미래의 모습은 정말 끔찍한 재앙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거를 막는 데는 적어도 전부 다 합심해 줄 것이라고 저희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 정창준 :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김문수 후보와의 단일화는 불가능하다. 계엄이나 탄핵에서 입장이 갈린다고 부정적 입장을 밝힌 바 있는데 변화할 수 있다고 보시는 건가요?
▶ 김행 : 저는 계엄과 관련된 부분은요. 우리 후보도 처음부터 끝까지 계엄을 반대했다. 자기가 당신께서 그 자리에 있었으면 대통령한테 목숨을 걸고라도 반대했다라고 수도 없이 밝혔습니다. 그래서 그 점에 있어서는 다르지 않고요. 그리고 이제 탄핵 부분에 관해서는 저희 당은 이번이 두 번째 대통령이 탄핵이 됐습니다. 지난번 8년 전에 박근혜 대통령 탄핵됐을 적에 저희 당에 60명이 60여 분의 국회의원이 찬성을 했습니다. 그 결과는 결국은 문재인 정권의 탄생으로 이어졌어요. 조기 대선을 우리는 준비를 못 하고요. 저희는 당을 살려야 정권을 연장을 재창출을 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런 절박한 심정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실은 그 탄핵 부분에 있어서 대통령이 어쩔 수 없이 계엄할 수 있었던 계엄 할 수밖에 없었던 부분에 있어서 당내에서 같이 반성하고 당내에서 해결책을 찾았으면 더 좋았겠다라는 것이 후보와 저희들의 생각이에요.
▷ 정창준 : 김문수 후보가 언급했던 그 빅텐트 대상이었던 이낙연 새미래 민주당 상임 고문은 출마를 포기하고 다른 사람의 선거를 돕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어려운 거 아닌가요?
▶ 김행 : 다 모시기 어려울 거라고 저희도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렇지만 그분의 행보가 절대로 이재명 후보를 도울 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텐트 안에 들어오시든 안 들어오시든 저희는 같은 지향점을 향해서 간다고 판단하고 있어요.
▷ 정창준 : 단장님 아마 이 문제도 좀 고심하실 것 같은데 김문수 후보의 중도 확장성에 대한 우려 이 부분은 어떻게 극복해 나가실 계획인가요?
▶ 김행 : 지난번 관훈클럽에서 후보께서 하신 말씀인데요. 저희 후보는 가장 극단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박정희 정권과 치열하게 목숨 걸고 싸우신 그 좌파 쪽의 정치인이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보수 정당까지 왔는데요. 진보 정권에서 보수 정권까지 오기까지 좌우의 날갯짓을 함께 하려면 몸통이 있어야 돼요. 좌우의 날갯짓을 하는 새가 몸통 없이 날개만 있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 몸통을 반드시 통과해야 좌우 날갯짓이 되듯이 후보께서 이렇게 얘기를 하세요. 좌에서 중도를 거쳐서 우로 왔지 좌에서 우로 어떻게 점핑을 하냐. 나의 민주주의에 대한 신념, 나의 청렴함 그리고 나의 약자를 돌보고 가장 밑바닥을 돌아다녔던 나의 진정성을 내 일생을 우리 국민들이 인정해 준다면 나를 좌우 정치인의 틀로 가두지 않고 내가 만백성을 정말 살리고 싶다는 그런 열정을 가졌던 젊은 시대의 꿈을 지금도 갖고 있으니 선택해 줄 것으로 믿는다 이렇게 생각 말씀을 하셨어요. 어떻게 새가 몸통 없이 좌우 날갯짓을 합니까?
▷ 정창준 : 삶의 궤적이 어떤 소구력을 가질 것이다.
▶ 김행 : 그래서 저희의 유일한 경쟁력은요. 김문수 후보의 일생의 삶의 궤적입니다. 그분이 어떻게 살아오셨는지 그거를 꼭 좀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오죽하면 입에 달고 다니시는 게 청렴하면 영생한다. 청렴영생. 그리고 부패즉사 부패하면 즉사한다. 그리고 민주영생. 독재즉사 그것이 그분이 입에 달고 다니는 말씀이세요. 민주영생, 독재즉사 그 말을 꼭 지키실 분입니다.
▷ 정창준 : 오늘 선거운동 첫날입니다. 송파구 가락시장을 첫 일정으로 삼은 이유가 있을까요?
▶ 김행 : 거기가 이제 아무래도 도매시장이기도 하고 소매시장이기도 하죠. 그래서 가장 아침 새벽 장에 많은 분들이 모이시는 곳이니까 그곳에서 첫 일정을 시작했다는 것은 굉장히 의미가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그래서 후보도 가장 서민들이 많이 모이는 도매의 상인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가고 싶다고 이렇게 하셔서 그 일정을 새벽 5시 새벽 시장으로 잡았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시간이 없어서 새벽부터 뛰어야 돼요.
▷ 정창준 : 당내 통합 과정도 좀 살펴보겠습니다.
▶ 김행 : 고맙습니다.
▷ 정창준 : 김 후보 큰절을 하면서 넓게 품지 못한 점을 사과하면서 원팀으로 함께 싸워 승리하자 이렇게 밝혔습니다. 단일화 대상이었던 한덕수 전 총리에게 선대위원장 자리 제안했는데 즉답을 얻지 못했어요. 한 전 총리 제안을 받을까요?
▶ 김행 : 저는 그건 모르겠고요. 그렇지만 그분의 마음도 국민의힘의 정권 재창출에 있지 직접 참여하시든 안 하시든 우리의 목표는 똑같다고 생각을 해요. 반 이재명 전선입니다.
▷ 정창준 : 한동훈 전 대표는 이런 요구를 했어요.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의 절연을 요청하면서 출당 조치가 필요하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 김행 : 아니 지금 선거 20일 앞둔 분한테 그분은 지금 선수가 아니지 않습니까? 저희는 선수예요. 지금 출당하고 이런 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그 부분은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저희는 늘 대통령을 내치고 감옥에 보내고 보호를 못했어요. 저희가 보호할 힘도 사실은 없어요. 그 부분은 윤석열 대통령께서 현명하게 판단하실 것이라고 저희는 믿습니다.
▷ 정창준 : 경선 경쟁자였던 한 분 얘기만 더 해보겠습니다. 홍준표 전 시장은 이번 대선은 이재명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와의 양강 구도라고 했습니다. 김문수 후보와의 협력 의지가 없어 보이는데 어떻게 보세요?
▶ 김행 : 그건 아니에요 저희 김문수 후보를 정말 도와주고 싶어 하셨어요. 그런데 이제 후보 교체 작업이 일어나니까 그 뒤에 이준석 후보께서 공항까지 쫓아가셨죠. 그때 하신 말씀이에요. 이제 이재명 대 이준석으로 치러진다. 그거는 저희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저희는 5월 10일날 실질적으로 당이 사망 선고를 받은 거예요. 국민들로부터 민주주의가 사망한 거거든요. 한덕수 후보가 후보가 돼도 절대로 2등을 못 했을 거예요. 어떻게 그런 정당이 국민한테 표를 달라고 하겠습니까? 그러니까 그 시점에서 홍준표 전 시장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신 건 너무나 당연한 거예요. 그렇지만 지금 김문수 후보가 기적같이 다시 살아나지 않았습니까? 이제는 달라지죠, 이제는. 물론 이준석 후보께서 캐스팅 보트를 쥘 수 있지만 그 표에 그 확장성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희가 마지막까지 저희 당과 함께 이재명 후보를 상대로 싸우자라고 단일화를 요청할 겁니다.
▷ 정창준 : 윤석열 전 대통령이 김문수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우리는 반드시 승리해야 하며 승리할 수 있다. 단결을 주문했는데 메시지를 낸 시점 내용 어떻게 보세요?
▶ 김행 : 저희는 사실 그 메시지를 언론 보도를 통해서 알았는데요. 일반적인 얘기만 하자면 특정인이 아니고. 전직 대통령 중에서 가장 메시지를 많이 내시는 분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세요. 그분은 퇴임하시면서 조용히 살고 싶다고 하셨는데 정말 시끄럽게 사시죠. 매사 사사건건 그 정치에 개입을 하십니다. 그런데 그런 모습에서는 그래도 상대적으로 윤 대통령이 절제해 계신 분이고 그거 하나하나 일희일비하면 아니 문재인 대통령 사사건건 개입하시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그렇게 비교하시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저는 일반론적으로 전직 대통령들께서는 국가를 위해서 재임 기간 동안 헌신하셨으니까 이후의 정치는 후배들께 맡겼으면 좋겠다라는 것이 일반론적인 말씀입니다.
▷ 정창준 : 후배들한테 맡겼으면 좋겠다.
▶ 김행 : 출마자가 있지 않습니까?
▷ 정창준 : 아무래도 캠프 입장에서는 중도 확장을 막는 악재라는 당내 반응도 있고 좀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기는 하죠.
▶ 김행 : 그건 사실입니다.
▷ 정창준 : 민주당 내에서는 선거 구도가 탄핵 찬성과 반대.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전 대통령 구도가 되면 유리하다는 판단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같은 선거 구도는 어떻게 바꾸시겠습니까?
▶ 김행 : 탄핵을 굉장히 반대하는 국민 여론이 높았던 것. 찬성을 하는 국민 여론이 높았던 것도 맞습니다. 그렇지만 지난 1, 2월에 그 탄핵을 반대하면서 전국에서 쏟아져 나온 국민들도 있어요. 저희가 동원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분들이 그렇게 길에 나와서 밤새도록 외쳤던 것은 범죄 집단만큼은 막아야 된다. 저는 이번 대선은 범죄와의 전쟁이라고 생각을 해요. 아니 전과 4범에다 범죄 피의자가 대통령이 되고 오늘 아침 뉴스에서도 이재명 후보의 배우자의 2심 판결을 선거 이후로 미루자고 하지 않습니까? 사법농단을 저렇게 자기 마음대로 입법, 사법, 행정을 휘두르는 이러한 범죄 집단을 국민들이 저는 절대로 용서하지 않는다고 봐요. 그래서 독재와의 전쟁, 범죄와의 전쟁이 이번 선거의 키가 될 것이라고 봅니다.
▷ 정창준 :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김행 국민의힘 김문수 캠프 시민사회 총괄단장이었습니다. 단장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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