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 상처”… 전소민, ‘런닝맨’ 하차 솔직 심경

2025. 5. 1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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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출처: TV조선)

배우 전소민이 악플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11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전소민이 허영만과 함께 용산 맛집 투어에 나섰다.

용산에 산 지 8년 차라는 전소민은 “독립을 용산으로 해서 그때부터 못 떠나고 계속 지내고 있다. 성공한 기분이 들 것 같아서 남산타워 보이는 곳에 살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어느 새 데뷔 22년 차가 된 그는 원래 꿈은 가수였지만 노래 실력이 부족해 이를 포기하고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7년간 고정 출연했던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게스트로 2번인가 출연했다가 고정 출연 제안을 받고 7년간 함께 했다”며 “진행은 고정 멤버들인 오라버니들이 다 하시고, 고유 캐릭터로 예능적인 플레이를 했다. 제겐 진짜 행복한 직장이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악플로 인한 고충도 컸다고. 전소민은 “많은 사람에게 주목받을수록 그런 상처를 받을 일들이 많긴 하더라”라며 “다른 분들도 많은 악플이 있으시겠지만, 어떤 이유가 있는 악플이면 저도 깊이 고민하겠는데 제가 느낄 때 객관적으로 별로 이유가 없는 것 같았다”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나를 더 단단히 지지해줄 사람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결혼도 빨리 하면 좋겠다고 느끼곤 한다”고 덧붙였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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