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 · 청라에 세계적 영상 · 문화 복합단지…'K-콘 랜드' 조성 본격화

송인호 기자 2025. 5. 1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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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경제자유구역인 영종과 청라국제도시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영상·문화복합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이 본격화합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일명 'K-콘 랜드(K-Con Land)' 투자 유치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을 최근 발주했다고 밝혔습니다.

K-콘 랜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영상·문화·관광산업을 육성하고 콘텐츠를 생산·수출하는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후보 대상지로는 인천국제공항과 가까운 영종 4곳과 청라 2곳 등 6개 사업지구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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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경제자유구역인 영종과 청라국제도시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영상·문화복합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이 본격화합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일명 'K-콘 랜드(K-Con Land)' 투자 유치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을 최근 발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경제청은 인천연구원과 함께 다음 달부터 1억 원을 투입해 K-콘 랜드 관련 특화 사업을 개발하는 종합 계획 연구용역에도 착수할 계획입니다.

두 용역을 통해 인천경제청은 K-콘 랜드 사업 계획을 구체화하고 투자 유치 전략을 마련해 기업설명과 외국인 투자 협상 등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K-콘 랜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영상·문화·관광산업을 육성하고 콘텐츠를 생산·수출하는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후보 대상지로는 인천국제공항과 가까운 영종 4곳과 청라 2곳 등 6개 사업지구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K-콘 랜드가 조성되면 연간 방문객 5천만 명 유치, 일자리 5만 개 창출, 문화콘텐츠 수출액 10조 원 달성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인천경제청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진=인천경제자유구역청)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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