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안내에 결제까지, 중국 마트 ‘스마트 카트’ 등장

KBS 2025. 5. 1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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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저장성의 한 대형 마트에 자동 결제가 가능한 쇼핑 카트가 등장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리포트]

항저우시 샤오산의 한 대형 마트, 모니터와 카메라가 장착된 쇼핑 카트가 눈에 띕니다.

원하는 물건의 큐알코드를 스캔하고 카트에 담기만 하면 자동으로 상품의 종류와 가격이 인식됩니다.

물건을 그냥 카트에 담거나 스캔한 상품과 일치하지 않으면 오류 메시지가 뜨고, 담았던 물건을 다시 꺼내도 인식합니다.

내비게이션 기능도 탑재돼 있어 물건의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도 있습니다.

쇼핑이 끝나면 모니터에서 한 번의 터치로 결재가 완료됩니다.

[양쑤/마트 관계자 : "스마트 쇼핑 카트는 매일 400~500명 정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고객들의 반응도 꽤 좋습니다. 젊은이들이 이런 신기한 기술에 더 흥미를 느끼는 편입니다."]

이 마트에서는 노란색 전동 쇼핑 카트도 이용할 수 있는데요.

30분에 6위안 한화로 1200원 정도를 내면 마트 안을 직접 운전해 다닐 수 있는데, 어린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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