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고장' 제주 자연을 누빈다…올해 제주서 승마대회 9개
![제주 억새밭에서 펼쳐진 지구력 승마대회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2/yonhap/20250512100026611jctp.jpg)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말의 고장' 제주에서 올해 전국대회급 승마대회부터 제주 지형을 활용한 이색 승마 축제까지 총 9개 승마대회가 열린다.
12일 제주도에 따르면 오는 10월 24∼26일 제7회 제주도지사배 전국승마대회가 열리며,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제1회 제주도 지구력 승마축제를 통해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특색있는 승마 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10회 제주도교육감배 전국 유소년 승마대회, 2025년 제주도승마협회장배 승마한마당, 2025 제주 서머 쇼 점핑, 몰테우리 승마대회, 제10회 헌마공신 김만일배 전도승마대회, 제1회 서귀포시승마협회장배 승마대회 등도 예정돼 있다.
11월까지 이어지는 올해 승마 관련 행사에는 선수 1천여명과 관람객 9천여명 등 총 1만여명의 참여가 예상된다.
도는 이들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비 포함 총 5억8천만원을 투입한다.
대회별로 운영·홍보비용과 훈련지원비를 지원하며, 특히 국산마 육성과 유소년 승마 활성화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아울러 모든 대회에 수의사와 장제사(말의 발굽을 관리하고 말발굽에 편자를 장착하는 전문가), 응급구조차량을 의무 배치하고 국제 심판 자격 소지자를 투입한다.
특히 여름철 대회의 경우 실내마장을 활용해 참가자와 관람객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김형은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승마대회는 제주의 말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제주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특색있는 승마대회를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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