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선거 운동 첫날] 국힘 강원도당 “애국자 김문수가 나라 살릴 사람”
춘천 중앙로터리서 국민의힘 선거운동 출정식
첫날 당명·기호 2번만 있는 선거운동복 등 착용

“살아온 역사를 보면 애국자 김문수 후보가 나라를 살릴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 강원선거대책위원회가 공식 선거 운동 첫 날인 12일 오전 춘천 중앙로터리에서 당원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21대 대선 강원도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선거운동은 ‘무기명’으로 시작됐다. 선거운동 기간 직전까지 후보가 확정되지 않아서 후보 이름과 얼굴 없이 선거 운동복에 적힌 당명과 기호 2번만 내세우는 선거운동이 펼쳐졌다. 유세차량은 랩핑 작업 중으로 이르면 이날 오후부터 투입되며, 팻말 및 어깨띠도 조만간 제작될 예정이다.
로고송도 틀지 않아 조용한 선거운동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강원총괄선대위원인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을)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김문수 대선 후보의 승리를 염원하는 유세 열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당원들은 흰색 장갑을 끼고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며 기호 2번 김문수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출근 중인 일부 차량은 경적을 울리거나 차창을 내리고 손을 흔들려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모습도 보였다.
국민의힘 강원선대위는 이재명 후보의 사법 리스크를 강조하며 김문수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한기호 강원총괄선대위원장은 “이재명은 8개 사건 12개 혐의로 5개 재판을 받고 있고 사법부마저 유린하고 있다. 반면 김문수의 살아온 역사를 보면 노동·민주화 운동을 거치고 국회의원 3선과 도지사를 지냈다”며 “두 사람을 비교하면 누가 나라를 살릴 사람인지 분명하게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단일화 내홍에 대해선 “아기를 일찍 낳으면 팔삭둥이, 힘들게 낳으면 난산, 쉽게 낳으면 순산이라고 한다”며 “어떻게 태어났던 그 사람이 성장하는 것은 출산 과정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출산 과정(후보 선출)이 힘들지 않냐고 하는데, 낳은 다음 성장하는 것은 예외의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 강원선대위는 이날 오전 11시 도당사무소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필승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대선 체제로 전환한다. 심예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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