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이혼 발표 하루만에..."우리는 행복했다" [RE:스타]


[TV리포트=유재희 기자] 배우 김보라가 조바른 감독과 이혼 소식 후 밝은 근황을 전했다.
김보라는 지난 10일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끝"이라는 짧을 글을 남겼다. 해당 사진들은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 김보라는 활기찬 분위기의 영화제에 참석해 여유를 즐기고 있다. 특히 술잔을 든 채 동료들과 환하게 웃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그는 "우리는 행복했다"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를 찍은 사진도 함께 업로드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고생했다", "멋지다 김보라", "앞으로도 꽃길만 걷자", "항상 응원한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앞서 이날 김보라 소속사 눈컴퍼니는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셨던 많은 분들께 이러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송구스럽다"며 김보라의 이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김보라 배우는 신중한 고민 끝에 충분한 대화를 거쳐 상호 합의하에 원만히 이혼 절차를 진행했으며, 최근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한 무분별한 추측, 자극적인 보도, 허위사실 유포 등은 삼가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보라는 지난해 6월 조바른 감독과 결혼했다. 지난 2021년 개봉한 영화 '괴기맨숀'에서 감독과 배우로 인연을 맺었던 두 사람은 3년 연애 끝에 7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부부가 됐다. 하지만 결혼 11개월 만에 안타깝게 파경을 맞게 됐다.
한편 김보라는 지난 2005년 KBS 2TV 드라마 '웨딩'으로 데뷔했다. 이후 '스카이캐슬', '모래에도 꽃이 핀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블랙 아웃' 등에 출연하며 활동했다.
유재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 김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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