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뉴시스] 김덕진 기자=한국을 떠난 부석사 금동관세음보살좌상이 12일 새벽 일본 나가사키(長崎)현 쓰시마(対馬·대마도) 시내에 도착했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 10일 충남 서산 부석사 금동관세음보살좌상이 설법전 투명 보안상자에 안치돼 있는 모습. 2025.05.12. spark@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예진 김덕진 기자 = 한국을 떠난 부석사 금동관세음보살좌상이 12일 새벽 일본 나가사키(長崎)현 쓰시마(対馬·대마도) 시내에 도착했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은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불상은 간논지(観音寺·관음사)로 옮겨진 후, 이날 오후 법회에서 주민들에게 공개될 전망이다.
법회 후에는 보안상 이유 등으로 이날 쓰시마시 쓰시마 박물관으로 옮겨져 보관될 전망이다.
부석사에 따르면 불상은 1330년 2월 고려 서주 부석사에서 32명이 조성했다. 그러나 1378년 9월 왜구가 700여척의 배를 끌고와 약탈해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