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먹고 튀려고?’ 2537억 에이스, 훈련 X-통증 여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2025. 5. 12. 09:49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블레이크 스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FA 재수’ 성공으로 5년-1억 8200만 달러(약 2537억 원) 계약을 체결한 양대 리그 사이영상 수상자 블레이크 스넬(33, LA 다저스)의 결장이 길어지고 있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12일(이하 한국시각) 스넬이 아직 투구 훈련을 실시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주사 치료 후 쉬고 있는 상황.

블레이크 스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또 투구 훈련 시작 일정 역시 나와있지 않다. 이 매체에 따르면, 스넬은 주사 치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왼쪽 어깨 통증을 겪고 있다.

앞서 스넬은 지난달 7일 왼쪽 어깨 염증으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당시에는 구조적 손상이 없어 휴식 후 복귀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하지만 스넬은 캐치볼 훈련 후 어깨 통증을 호소해 불펜 투구가 취소됐고, 이후 주사 치료를 받았다. 상황이 매우 나빠진 것.

블레이크 스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에 스넬의 모든 재활 훈련이 취소됐고, 부상 복귀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부상 이탈 후 한 달이 지났음에도 아직 공을 만지지도 못했다.

스넬은 개막 후 2경기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투구 내용을 보였다. 평균자책점은 2.00이었으나, 9이닝 동안 안타 10개와 볼넷 8개를 내줬다.

블레이크 스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후 야구 선수가 가장 피해야 할 어깨 부상을 당해 이탈한 것. 전형적인 초대형 계약 후 부상으로 드러눕는 패턴이다.

단 스넬은 지난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도 전반기 부상으로 이탈했으나, 후반기에 놀라운 투구를 펼친 바 있다.

블레이크 스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LA 다저스는 스넬이 지난해와 같은 모습을 보이는 것을 기대할 것이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초대형 계약을 체결하기 전으로 동기 부여가 확실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