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제 하나로 원하는 방송사 콘텐츠 시청…LGU+, `프리미엄 환승구독2` 출시

김나인 2025. 5. 1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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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관계자가 12일 '환승구독2' 요금제를 소개하고 있다. LGU+는 1일 1회 환승하며 8개 방송사 시청이 가능한 국내 최초 콘텐츠 환승 요금제인 환승구독2를 1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콘텐츠 환승 요금제인 '프리미엄 환승구독'에 혜택을 강화한 '프리미엄 환승구독2'를 1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환승구독은 2023년 LG유플러스가 업계 최초로 출시한 콘텐츠 환승 구독 요금제다. 지상파 3사·종편 4사의 원하는 방송 콘텐츠를 주문형비디오(VOD) 월정액 상품 하나의 이용료로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에 새로 나온 환승구독2는 KBS, SBS, MBC, JTBC, TV조선, 채널A, MBN 까지 기존 7개 방송사에 CJ를 추가해 총 8개 방송사의 인기 드라마, 예능을 하나의 요금제로 모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보고 싶은 콘텐츠에 따라 8개 월정액 상품을 매일 바꿔가며 이용할 수 있다.

환승구독2의 월 이용료는 2만7500원(인터넷 결합·3년 약정 기준)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기존 8개 방송사의 콘텐츠를 따로 이용하기 위해 약 6만2700원이 필요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요금 부담을 반 이상 줄인 셈"이라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의 IPTV 서비스인 'U+tv 프리미엄(월 1만6500원)' 요금제를 이용하고 있는 가입자는 1만1000원만 추가하면 환승구독2를 선택해 이용 가능하다.LG유플러스는 IPTV 진입 화면에 환승구독 전용 메뉴도 신설했다. U+tv 이용자는 추가 절차 없이 환승구독 전용 메뉴에 진입해 원하는 콘텐츠를 골라 바로 시청할 수 있다. 방송사 환승을 원하는 경우에도 다른 메뉴로 이동할 필요 없이 원하는 콘텐츠를 선택하면 '환승하기' 버튼이 바로 생성되고 클릭 후에 시청이 가능하다.

정진이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트라이브장(담당)은 "앞으로도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TV구독 상품을 강화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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