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0일 대미 수출 30%↓…연휴로 총 수출도 부진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대미국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4% 감소했습니다.
여기에 5월 초 황금연휴 영향까지 겹치며 총수출도 지난해보다 23.8% 줄었습니다.
관세청은 오늘(12일)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의 수출입 현황을 발표하고, 이 기간 수출이 12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3.8%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관세청은 5월 초 연휴 때문에 실제 조업 일수는 10일 중 5일에 불과한 점이 수출액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업 일수를 고려한 하루 평균 수출액은 25.7억 달러로, 25.9억 달러였던 지난해보다 1% 감소했습니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은 관세 영향이 나타났습니다.
대미국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4% 줄며, 총수출 감소 폭보다 더 컸습니다.
품목별 수출도 관세 영향을 받은 승용차는 11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2% 줄어들었고, 자동차 부품은 42.6%, 철강 제품도 41.2% 줄어들었습니다.
반면, 반도체 수출은 14% 증가해 전체 수출액에서 반도체 비중이 26.6%를 차지했습니다.
조업 일수가 줄면서 수입도 146억 달러로 줄어서 전년 동기 대비 15.9% 감소했습니다.
무역 수지는 17억 달러 적자였습니다.
올해 1월부터 지난 10일까지의 수출액 연간 누계액은 2,307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감소, 수입도 2,204억 달러로 2.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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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기자 (vox@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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