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염창역에 '공공형 공유오피스'…입주기업 모집
![양천 공공형 공유 오피스 내부(2층) 설계안 [양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2/yonhap/20250512093525132cnxh.jpg)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양천 공공형 공유오피스' 입주기업을 오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민간 기부채납 시설을 활용해 역량 있는 창업기업에 업무 공간을 제공,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는 구의 신규 사업이다.
이 시설은 9호선 염창역 인근(목동 515-5)에 오는 10월 1일 준공 예정인 건물의 지상 2~4층(연면적 1천905㎡)에 들어선다. 입주는 9~10월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사무실은 3인실(6개), 4인실(8개), 6인실(4개), 8인실(4개) 등 모두 22실이다. 독립형 구조로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공유 업무 공간, 카페테리아, 콘퍼런스룸, 라운지 등 공용 편의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입주기간은 기본 1년이며, 평가를 통해 3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이용료는 임대료(월 1만5천202원/㎡)와 관리비가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 "민간 공유오피스 대비 4분의 1, 소규모 오피스 대비 2분의 1 수준의 비용"이라고 설명했다.
대상은 지난 1일 기준으로 사업자등록이 완료되고 대표자가 구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양천구민이어야 하며, 입주 확정 시 공유오피스 준공 후 2개월 이내에 사업자등록증 본점 주소 이전이 가능한 기업이다.
1차 서류 심사, 2차 대면 심사를 통해 총 22개 기업을 선정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4~30일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기재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초기 창업자에게 안정적인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잠재력 있는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천 공공형 공유 오피스 입주기업 모집 [양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2/yonhap/20250512093525337tsrq.jpg)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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