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준석, 선거운동 첫날 '이준석게임' 출시…먼저 해보니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가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한 12일 정책 홍보용 게임을 출시한다. 국내에서 대선후보가 게임을 만들어 선거운동에 활용하는 것은 이 후보가 처음이다.
한경닷컴 취재를 종합하면 이 후보 캠프는 이날 오전 10시 지지자 소통 애플리케이션(앱) '준스톡(JUNSTALK)'을 통해 '퍼스트펭귄 이준석게임'(이하 이준석게임)을 공식 출시한다.
이준석게임은 이 후보의 정치 후원금을 모금하는 코너 '펭귄 밥 주기'에 탑재된다. 이 후보 측 관계자는 "정책을 보다 쉽게 알리는 동시에 후원에 대한 재미 요소를 추가하고자 했다"고 했다.


'어, 인스타그램에서 본 적 있는 것 같은데?'
이준석게임은 각종 소셜미디어(SNS)에서 한 번쯤 봤을 게임을 연상시킨다. 빙판 위를 달리는 펭귄 캐릭터 앞에 이 후보의 정책 등에 관한 질문에 'YES, NO' 이지선다가 주어진다. 모바일과 PC 모두 플레이 가능하다.
여기에 알맞은 답변을 펭귄이 통과하면 펭귄 무리가 늘어나며 더 많은 '민심'을 획득하게 되는 방식이다. "여가부는 폐지해야 해", "노인 대중교통 완전 무료화", "다자녀 번호판을 도입해야 해", "우수과학자는 국가 영웅 대접해줘야 해" 등 정책 공약에 관한 퀴즈가 주로 등장한다.
이 밖에 "윤 대통령은 사면해야 해", "이준석은 대선을 완주할 거야", "집무실은 용산으로", "국가가 엔비디아 설립해야 해", "복지를 위해 세금을 늘려야 해" 등 정치 현안이나 이념에 대한 이 후보의 생각이 녹아 있는 질문도 나온다.
"압도적 새로움"으로 유권자들의 정치 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게 준스톡 앱에 이어 이준석게임을 출시한 이 후보 측의 생각이다. 이 후보는 이날 자정 공식 선거운동 첫 일정으로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를 찾아 "글로벌 통상과 과학기술 패권 경쟁을 승리로 이끌 비전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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