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2bp 내외 상승 출발…3년물 거래대금 집중
국고채 3년물 금리, 2.7bp 상승세
3.2조원 규모 국고채 3년물 입찰 대기
미 10년물 금리, 아시아 장서 4.1bp↑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12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2bp(1bp=0.01%포인트) 내외 상승하며 약보합 출발했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장 중 3조 2000억원 규모 국고채 3년물 입찰이 예정된 가운데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20일 이동평균선에 해당하는 볼린저 밴드 중심선 터치에 이어 중심선을 하회 출발했다. 외국인은 장 초 3년 국채선물을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소폭 순매수 중이다.

틱은 국채선물 가격 산정 단위로 국채선물 거래단위가 액면가 1억원임을 감안할 때 1계약당 1틱의 가치는 1만원의 가격 변동을 의미한다.
외국인은 장 초 3년 국채선물과 10년 국채선물을 각각 1063계약 순매도, 192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미국과 중국이 스위스에서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고위급 무역 협상 이후 양국 모두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고 발표한 가운데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아시아 장에서 3.4bp(1bp=0.01%포인트) 상승, 4.4%대를 넘어섰다.
또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의 물가·실업률 우려가 이어진 가운데 재무장관은 오는 8월 미국 연방 정부의 디폴트를 경고했다.
베센트 재무장관은 의회 지도부 앞으로 보낸 서한을 통해 “연방정부의 현금과 특별 조치가 8월 중 소진될 합리적인 가능성이 있다”면서 “7월 중순까지 부채한도를 상향하거나 적용 유예를 해줄 것을 정중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툴에서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의 6월 동결 가능성은 83.5%서 87.2%로 확대됐다. 동결 흐름이 6월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7월 동결 확률은 40.8%로 집계됐다.
한편 국고채 현물 금리는 2bp 내외 상승 중이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민평3사 기준 장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2.7bp 오른 2.357%, 10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7bp 오른 2.689%를 기록했다. 30년물 금리는 1.7bp 오른 2.569%를 보인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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