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 "K뷰티 글로벌 확대, 성장 지속"

[파이낸셜뉴스]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피엔케이)가 글로벌 화장품 규제 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성현동·전소희 KB증권 연구원은 12일 보고서를 통해 "미국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MoCRA) 시행으로 자외선차단 화장품에 대한 시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피엔케이는 미국식품의약국(FDA) 브로드 스펙트럼 시험 기준을 충족한 자외선차단 시험 서비스를 강화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 연구원은 "피엔케이는 최근 글로벌제도협력팀을 신설해 인디브랜드와 스타트업이 미국, 유럽 등 주요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법규 및 인증 절차를 지원하는 솔루션을 마련했다"며 "이로 인해 K뷰티 선케어 제품의 글로벌 수요 증가와 더불어 브랜드들이 벌금, 리콜 등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피엔케이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178억원으로 전년 대비 20.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6억원으로 87.2% 급증하며 수익성을 개선했다. 이들 연구원은 "K뷰티 트렌드 확산으로 인체적용시험 수요가 지속 증가하며, 주요 고객사로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로레알, 에스티로더 등 대형 화장품 브랜드와의 협업이 지속된다"고 분석했다.
또한 "화장품 인체적용시험 수주잔고는 전년 대비 144% 증가한 61억원을 기록했으며, 신규 인디브랜드 진입 확대로 수주 성장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자회사 케이오니리카는 북미·유럽 색조 브랜드와의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색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피엔케이는 미국과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 선케어 제품 수요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MoCRA 요건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들 연구원은 "MoCRA 요건 충족 여부에 따라 아마존 등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제품 삭제 위험이 커지고 있어, 피엔케이 대응 전략은 고객사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피엔케이는 글로벌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K뷰티 산업 성장과 함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올해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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