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이상민 "아내는 10세 연하 회사원… 3개월 연애했다" ('미우새')
김지호, 스페셜 MC로 활약… 김호진 언급
혼인신고 마친 이상민 "마음속 짐 사라졌다"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이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내가 10세 연하의 회사원이며, 3개월 동안 연애했다는 이야기도 전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2049 시청률 3.4%, 수도권 가구 시청률 12.8%로 2049와 수도권 가구 모두 주간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스페셜 MC로 출연한 배우 김지호는 동안 외모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와 김호진은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다. 김지호는 "신혼 초엔 많이 싸웠다. 저는 잘 잊어버리는 성격인데 김호진씨는 그런 저를 보며 더 분노를 하더라"고 고백했다. 김지호는 다시 돌아가도 남편과 결혼을 하겠냐는 MC 서장훈의 질문에 뜸들이다가 "5, 6년 전이라면 안 한다고 했을 텐데 지금은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답했다.
FT 아일랜드 멤버 이홍기는 새롭게 합류했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이홍기 어머니는 "우리 아들은 40점이다. 진짜 자유로운 영혼이다. 아들이니 이해하는 거지 제3자가 보면 이해 못하는 부분이 많을 거다"라고 했다. 적나라하게 어지럽혀진 이홍기의 집 상태가 공개되자 스튜디오에서는 경악하는 반응이 터져 나왔다. 코 훈 휴지로 입을 닦는 이홍기의 모습에 서장훈은 "좀 다른 차원이다. 너무 어마어마해서 지적할 생각도 안 든다"라며 충격에 휩싸였다. 이홍기 어머니는 "아들 집을 치우는데 8시간이 걸린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홍기는 반신욕을 위해 안방에 욕조를 설치했다. 안방이 물바다가 됐지만 아무렇지 않게 애니메이션을 보는 이홍기의 모습에 모두가 "의식의 흐름대로 사는 인생이다. 희철이보다 훨씬 강적이다"라며 감탄했다.
얼마 전 재혼 소식을 알렸던 이상민의 러브스토리도 베일을 벗었다. 이상민 아내의 사진을 본 서장훈과 김준호는 "젊으시다. 이렇게 아름다운 분이 왜…"라면서 "SNS에 예쁜 여자 사진 캡쳐한 건 아니냐"고 의심했다. 이상민은 아내와 관련해 "연애는 3개월 했다. 그 친구도 나이가 어린 편이 아니다. 나랑 10세 차이가 난다"고 말했다. 아내가 일반 회사원이라는 점 또한 밝혀졌다. 이상민은 "(아내에게) 내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됐는데 '이야기를 하는 것만으로 이렇게 행복하다면, 이 사람과 결혼하면 더 이상 스트레스가 없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아내와의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알렸다.
아내의 배려로 결혼식을 생략하게 됐다는 이상민에게 서장훈은 "빚 갚은 지 얼마 안 됐고 하니 사정을 봐주는 거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와 통화하게 된 이상민의 아내는 "요리를 잘 해준다. 칼질이 서툰데 그런 모습이 귀엽다"고 이상민의 매력을 꼽았다. 이후 전화 통화를 하게 된 김희철은 "장훈이 형이 왜 증인을 서냐"고 물었다. 이상민은 "준호 프러포즈 할 때 우리 셋이 울어서 그런 거다"라며 두 사람을 증인으로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혼인신고를 마친 그는 "내 마음속에서 짐이 다 사라진 느낌이다"라며 감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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