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티베트서 규모 5.5 지진… "피해 상황 조사 중"
손성원 2025. 5. 12. 09:11
오전 9시 5분쯤 발생…진원 깊이는 10㎞
3월 30일 촬영된 중국 서남부 시짱(티베트)자치구의 모습. 로이터 연합뉴스

중국 서남부 시짱(티베트)자치구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 구체적인 피해 상황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12일 중국지진망은 이날 오전 9시 5분쯤 티베트자치구 르카쩌(시가체)시 라쯔현(북위 28.91도, 동경 87.54도)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 깊이는 10㎞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 지진의 규모를 5.6, 진원 깊이는 9㎞로 발표했다.
지진 발생 후 라쯔현 일대에서 진동이 뚜렷하게 느껴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당국은 구조대원을 진앙지로 출동시키는 한편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지난 1월 7일 시가체시에서 규모 6.8 강진으로 최소 126명이 사망하고 188명이 다친 바 있다. 이 지역은 히말라야 산맥을 만들어낼 정도로 강하게 인도 대륙판과 유라시아 대륙판이 충돌하는 곳으로, 대규모 지진이 자주 발생한다.
손성원 기자 sohns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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