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FINAL] SK의 전 쿼터 승리, 2024~2025 통산 25호 … 2024~2025 PO 시작 후 1호
손동환 2025. 5. 12. 09:00

서울 SK가 ‘전 쿼터 승리’를 달성했다.
SK는 지난 11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4차전에서 창원 LG를 73-48로 꺾었다. 4번째 경기 만에 첫 승.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스타팅 라인업(김선형-최원혁-안영준-오세근-자밀 워니)이 높은 수비 에너지 레벨과 집중력을 보여줬다. 그러다 보니, SK의 1쿼터 야투 성공률이 60%(2점 : 6/7, 3점 : 3/8)에 달했고, SK의 1쿼터 야투 허용률은 약 22%(2점 : 2/8, 3점 : 2/10)였다. 공수 모두 잘해낸 SK는 26-10으로 1쿼터를 마쳤다.
자밀 워니(199cm, C)가 2쿼터에 중심을 잡아줬다. 김형빈(200cm, F)과 오세근(200cm, C)이 외곽과 골밑에서 워니를 뒷받침했다. 장신 자원들이 힘을 냈기에, SK는 LG와 더 멀어질 수 있었다. 42-23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그러나 앞서 이야기했듯, SK는 이번 챔피언 결정전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그런 이유로, 3쿼터를 더 잘 소화해야 했다. 3쿼터를 10점 이내로 쫓겼을 때, SK 선수들의 심리가 더 위축될 수 있기 때문.
하지만 SK의 수비가 더 끈끈해졌다. 수비를 다잡은 SK는 3쿼터에 11점 밖에 허용하지 않았다. 3쿼터 야투 허용률은 15%(2점 : 2/10, 3점 : 1/0). SK는 경기 시작 후 가장 낮은 쿼터 야투 허용률을 기록했다.
수비를 해낸 SK는 22점 차(56-34)로 3쿼터를 마쳤다. 승리와 한 걸음 가까워졌다. 그리고 4쿼터 시작 3분 29초 만에 64-37로 달아났다. 승리를 확정한 SK 벤치는 백업 멤버들에게 기회를 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K와 LG의 간격은 줄어들지 않았다. 오히려 백업 멤버들이 나갔을 때, SK의 전투력이 더 올라갔다. SK는 기분 좋게 창원체육관을 빠져나갔다.
전희철 SK 감독도 4차전 종료 후 “선수들 스스로 막힌 혈을 뚫었다. 수비와 리바운드를 위한 집중력도 너무 좋았다. 두 가지가 잘 이뤄졌기 때문에, 우리가 4차전을 챙길 수 있었다. 새로운 역사를 쓸 기반도 얻었다”며 경기력을 고무적으로 바라봤다.
또, SK는 챔피언 결정전 4차전에서 ‘전 쿼터 승리’를 달성했다. 이는 2024~2025 통산 25번째다. 2024~2025 플레이오프로 한정할 경우, 첫 번째 기록이다.
농구는 승패 자체가 중요하다. 플레이오프 혹은 챔피언 결정전 같은 단기전은 더욱 그렇다. 그런 이유로, ‘전 쿼터 승리’는 큰 의미를 품지 못할 수 있다.
점수 차가 컸던 경기는 많았지만, ‘특정 팀의 전 쿼터 승리’가 나왔던 경기는 거의 없었다. 최근 들어, 경기 흐름이 더 빠르게 바뀌기 때문이다. 승리를 빠르게 확정한 팀도 후반부에는 거의 흐트러진다. 최상위 두 팀이 만나는 챔피언 결정전이라면, ‘특정 팀의 전 쿼터 승리’ 같은 일방적인 결과가 더더욱 나오지 않는다.
그런 이유로, ‘특정 팀의 전 쿼터 승리’는 2024~2025 정규리그 전체에서도 10% 미만(24/270)이었다. 2024~2025 플레이오프와 챔피언 결정전을 도합, 해당 기록은 19번째 경기 만에 나왔다. 비율은 6% 미만(1/19)이었다.
‘특정 팀의 전 쿼터 승리’는 이처럼 어려운 기록이다. 그러나 SK는 그걸 해냈다. 챔피언 결정전 승리를 누구보다 갈망해서였다. 그 결과, ‘새로운 역사’의 기반을 마련했다. 그리고 5차전에 역사를 이어가려고 한다. 5차전은 13일 오후 7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SK는 지난 11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4차전에서 창원 LG를 73-48로 꺾었다. 4번째 경기 만에 첫 승.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스타팅 라인업(김선형-최원혁-안영준-오세근-자밀 워니)이 높은 수비 에너지 레벨과 집중력을 보여줬다. 그러다 보니, SK의 1쿼터 야투 성공률이 60%(2점 : 6/7, 3점 : 3/8)에 달했고, SK의 1쿼터 야투 허용률은 약 22%(2점 : 2/8, 3점 : 2/10)였다. 공수 모두 잘해낸 SK는 26-10으로 1쿼터를 마쳤다.
자밀 워니(199cm, C)가 2쿼터에 중심을 잡아줬다. 김형빈(200cm, F)과 오세근(200cm, C)이 외곽과 골밑에서 워니를 뒷받침했다. 장신 자원들이 힘을 냈기에, SK는 LG와 더 멀어질 수 있었다. 42-23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그러나 앞서 이야기했듯, SK는 이번 챔피언 결정전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그런 이유로, 3쿼터를 더 잘 소화해야 했다. 3쿼터를 10점 이내로 쫓겼을 때, SK 선수들의 심리가 더 위축될 수 있기 때문.
하지만 SK의 수비가 더 끈끈해졌다. 수비를 다잡은 SK는 3쿼터에 11점 밖에 허용하지 않았다. 3쿼터 야투 허용률은 15%(2점 : 2/10, 3점 : 1/0). SK는 경기 시작 후 가장 낮은 쿼터 야투 허용률을 기록했다.
수비를 해낸 SK는 22점 차(56-34)로 3쿼터를 마쳤다. 승리와 한 걸음 가까워졌다. 그리고 4쿼터 시작 3분 29초 만에 64-37로 달아났다. 승리를 확정한 SK 벤치는 백업 멤버들에게 기회를 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K와 LG의 간격은 줄어들지 않았다. 오히려 백업 멤버들이 나갔을 때, SK의 전투력이 더 올라갔다. SK는 기분 좋게 창원체육관을 빠져나갔다.
전희철 SK 감독도 4차전 종료 후 “선수들 스스로 막힌 혈을 뚫었다. 수비와 리바운드를 위한 집중력도 너무 좋았다. 두 가지가 잘 이뤄졌기 때문에, 우리가 4차전을 챙길 수 있었다. 새로운 역사를 쓸 기반도 얻었다”며 경기력을 고무적으로 바라봤다.
또, SK는 챔피언 결정전 4차전에서 ‘전 쿼터 승리’를 달성했다. 이는 2024~2025 통산 25번째다. 2024~2025 플레이오프로 한정할 경우, 첫 번째 기록이다.
농구는 승패 자체가 중요하다. 플레이오프 혹은 챔피언 결정전 같은 단기전은 더욱 그렇다. 그런 이유로, ‘전 쿼터 승리’는 큰 의미를 품지 못할 수 있다.
점수 차가 컸던 경기는 많았지만, ‘특정 팀의 전 쿼터 승리’가 나왔던 경기는 거의 없었다. 최근 들어, 경기 흐름이 더 빠르게 바뀌기 때문이다. 승리를 빠르게 확정한 팀도 후반부에는 거의 흐트러진다. 최상위 두 팀이 만나는 챔피언 결정전이라면, ‘특정 팀의 전 쿼터 승리’ 같은 일방적인 결과가 더더욱 나오지 않는다.
그런 이유로, ‘특정 팀의 전 쿼터 승리’는 2024~2025 정규리그 전체에서도 10% 미만(24/270)이었다. 2024~2025 플레이오프와 챔피언 결정전을 도합, 해당 기록은 19번째 경기 만에 나왔다. 비율은 6% 미만(1/19)이었다.
‘특정 팀의 전 쿼터 승리’는 이처럼 어려운 기록이다. 그러나 SK는 그걸 해냈다. 챔피언 결정전 승리를 누구보다 갈망해서였다. 그 결과, ‘새로운 역사’의 기반을 마련했다. 그리고 5차전에 역사를 이어가려고 한다. 5차전은 13일 오후 7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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