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팀 구단 버스에 ‘돌멩이 테러’ 충격···인니 프로축구 팬, 유리창 박살내 감독·코치 등 부상

양승남 기자 2025. 5. 1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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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프로축구 경기 후 팬들이 상대팀 구단 버스에 돌을 던져 유리창이 박살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CNN 인도네시아 캡처



인도네시아 프로축구 경기 후 팬들이 상대팀 버스에 돌을 던져 감독과 코치가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CNN인도네시아는 12일 “페르식 케디리 구단의 디발도 알베스 감독과 수석 코치 등 여러 관계자가 아레마FC와의 경기 후 알 수 없는 사람들이 구단 버스에 돌을 던져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이날 경기 후 페르식 케디리 선수와 관계자를 태운 구단 버스가 칸주루한 경기장을 떠나려고 할때 아레마 서포트로 보이는 여러 명이 페르식 구단 버스를 향해 돌을 던지는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공유됐다.

모흐 샤히드 페르식 단장은 “버스 앞쪽 왼쪽 유리창이 깨졌다. 다만 다친 사람은 그리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페르식 케디리 구단은 이번 사건에 유감을 표명하고 경찰에 진상 규명을 요청했다.

사건이 벌어진 뒤 페르식 케디리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은 다른 버스를 타고 경찰의 호위 를 받으며 돌아갔다.

앞서 이날 경기에서 페르식 케디리가 아레마FC를 3-0으로 꺾었다. 페르식은 승점 40점으로 12위, 홈팀 아레마는 승점 46점으로 리그 10위에 자리했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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