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세’ 이용식, 손녀딸 만난 벅찬 소감 “전국에 있는 할아버지 마음 공감해”(아침마당)


[뉴스엔 이해정 기자]
'뽀식이' 이용식이 할아버지가 된 벅찬 소감을 전했다.
5월 1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명불허전 코너는 스승의 날 특집으로 꾸며져 사제지간이 출연했다.
이날 출연한 이용식은 "제가 그냥 뽀식이었는데 이제 뽀식이 할아버지가 됐다"고 할아버지가 된 근황을 전했다. 이어 "(손녀가) 6일에 태어났다. 4시 49분 정각에 땡 치자마자 나왔는데 이제야 전국에 계신 할아버지 마음을 알 것 같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용식은 "손녀를 보면 볼수록 너무 예쁜데 사랑하는 딸 수민이가 외동딸인데 지나가다 보니 '따님이 개그콘서트 안 나오냐'고 하더라. 무슨 소리인가 보니 거기에도 딸이 있다. 예쁜 건 둘째치고 인성조차 나랑 비슷하다"며 재치 있게 개그우먼 조수연을 소개했다. 이에 MC 김재원은 "어떻게 저렇게 똑같은데 예쁠 수 있냐. 따님이 예쁘다는 뜻"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용식은 조수연을 응원하기 위해 '개그콘서트'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이용식은 "(조수연과) 닮은 건 닮았는데 성격까지 똑같다. 저는 녹화하기 전 연습을 심하게 하는 편이라 선배님들이 귀찮아 할 정도로 연습하는데 조수연이 김밥 먹는데 와서 연습할까요, 커피 마시는데 연습할까요 하더라"고 성실한 성품을 칭찬했다. 조수연 역시 "저도 정말 깜짝 놀란 게 무대에서 대사가 길었는데 선배님이 너무 잘 소화해 주셔서 박수가 터져나왔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1952년생으로 73세인 이용식은 지난해 4월 딸 이수민 양의 사위로 가수 원혁을 맞이했고, 지난 6일 이들 부부가 첫 딸을 출산하며 손녀를 품에 안았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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