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계엄 가짜뉴스인 줄, 내란종식 위해 이재명 돕기로…尹 '대동단결'? 황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태훈 선임기자정은경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은 정치에 참여할 생각이 전혀 없었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선포로 일어난 내란 상황을 종식시키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12·3 계엄 당시에 대해 정 위원장은 "그때 다른 일 하고 있었는데 우리 아이가 와서 '계엄을 선포했다'고 하길래 '가짜뉴스니까 확인해 봐라'고 한 뒤 TV를 켰더니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담화를 발표하고 있었다"며 "21세기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황당한 일이 있을 수 있을까, 정말 비현실적이었다"고 회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정은경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은 정치에 참여할 생각이 전혀 없었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선포로 일어난 내란 상황을 종식시키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초대 질병관리청장으로 코로나19와 맞서 싸워 깊은 인상을 남겼던 정 위원장은 12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제가 선대위원장을 할 것이라고는 꿈에도 상상해 보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맡은 이유로 "내란 상항이 오래 지속됨에 따른 분노로 우리 사회가 만들어놓은 제도가 다 무너지지 않을까, 우리 아이들 미래가 불안하지 않을까라는 마음이 커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면 도와야 하겠다고 마음먹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12·3 계엄 당시에 대해 정 위원장은 "그때 다른 일 하고 있었는데 우리 아이가 와서 '계엄을 선포했다'고 하길래 '가짜뉴스니까 확인해 봐라'고 한 뒤 TV를 켰더니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담화를 발표하고 있었다"며 "21세기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황당한 일이 있을 수 있을까, 정말 비현실적이었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탄핵만 하면 될 줄 알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고 이후 검찰 수사, 재판 진행 등을 보면서 '내란이 종식이 될 수 있을까'라는 우려가 굉장히 컸다"며 "정권교체가 돼야 내란이 확실하게 종식될 수 있고 사회가 정상적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생각에서 선대위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정 위원장은 윤 전 대통령이 전날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최종 후보가 된 뒤 '김문수 후보로 대동단결해 반드시 승리하자'라는 메시지를 낸 것에 대해 "너무 황당하다"며 "이는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돼 자기 재판에 영향을 미치고 사면을 받겠다는 의도로 보인다"고 비판했다.
buckba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출근하면 정체불명 털이 수북"…여직원 책상 위에 '체모' 뿌린 회사 임원[영상]
- "'모텔 703호로' 출장 마사지사 부른 남편, 성관계는 부인…믿어지나요?"
- "부부 침대에 시누이가 들어왔다…누나에게 마음 있는 남편, 나에겐 껍데기"
- 카트 버리고 간 아줌마 지적하자 "병X, 네 애XX 얼마나 잘 키우나 보자"[영상]
- 40년 전 자매 버리고 재혼한 엄마, 동생 죽자 출현 "150억 줘" 상속 요구
- '法도 언급' 태진아, 이용식에 "무릎 꿇고 미안하다고 사과해"라 한 이유
- '"전 남편은 벤츠 끌고 호텔서 재혼, 명의 빌려준 나는 28억 빚더미" 절규
- "무릎 꿇고 애원하던 동생 무참히 살해한 절친 엄벌해달라" 누나의 울분
- 김구라 "이혼한 아내가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란다? 말 같지 않은 소리"
- 차은우 日 사진전 소식에 팬도 등 돌렸다…"200억 메꾸기? 역대급 뻔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