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선] 이준석 "노무현 정신 계승…단일화 가능성 0%"
【 앵커멘트 】 기호 4번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어제(11일) 부산을 찾아 민심 훑기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내부 분란에 실망한 지지층 일부가 개혁신당으로 흡수될지도 이번 대선의 관전 포인트가 됐습니다. 이 소식은 이혁준 기자입니다.
【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부산 명지시장을 찾아 노무현 정신의 계승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명지시장은 2000년 총선 노 전 대통령이 동서 화합을 위해 진보진영의 험지로 꼽힌 부산에 출마했을 때 청중이 없어 이른바 '공터 연설'을 한 곳입니다.
▶ 인터뷰 : 이준석 / 개혁신당 대선 후보 - "동서화합을 꿈꾸셨던 노무현 대통령의 꿈이 진실됐다고 그런다면 저는 지금 부산이 세대 간의 화합으로 서로 밀어주면서 당겨주면서 발전하는 그런 꿈을 꿉니다."
이 후보는 가덕도 신공항에 대한 청사진과 바다에 접한 야구장 신설, 증권사 이전을 포함해 부산 발전 방안을 시민에게 피력했습니다.
이어진 부산 언론인과의 만남에서 이 후보는 다시 노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비판했습니다.
▶ 인터뷰 : 이준석 / 개혁신당 대선 후보 - "지금 민주당에서 사실상 당내 헤게모니를 잡기 위해 이재명 대표가 해왔던 행동들이 노무현의 정치와 닮아 있는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이 후보는 또, 홍준표 전 대구시장 측 실무자들이 캠프로 합류할 예정이라며,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의 반명 단일화 가능성은 0%라고 못박았습니다.
MBN뉴스 이혁준입니다.
영상취재: 안석준 기자 영상편집: 김혜영 그래픽: 전성현 화면출처 : Youtube 'oemdoc'
[ 이혁준 기자 / gitani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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