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향후 투자유치·IPO 위해 MS와 파트너십 재협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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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가 최대 투자자인 마이크로소프트(MS)와 파트너십 조건을 재조정하는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이번 협상이 오픈AI가 향후 기업공개(IPO)에 나설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오픈AI 최신모델에 대한 MS의 우선적 접근 권한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FT는 다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MS가 새로 공익법인으로 개편될 오픈AI의 지분 중 얼마를 받을 수 있느냐가 이번 협상의 핵심이라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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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가 최대 투자자인 마이크로소프트(MS)와 파트너십 조건을 재조정하는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이번 협상이 오픈AI가 향후 기업공개(IPO)에 나설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오픈AI 최신모델에 대한 MS의 우선적 접근 권한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오픈AI가 추진 중인 공익법인(PBC) 전환에 따라 소프트뱅크 등 다른 투자자들도 고려해 지분과 계약에 대한 조정에 나선 것이다.
MS는 그동안 130억달러를 투자해 오픈AI 영리회사 지분 49%를 보유한 상태다. FT는 다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MS가 새로 공익법인으로 개편될 오픈AI의 지분 중 얼마를 받을 수 있느냐가 이번 협상의 핵심이라 짚었다.
FT 보도에 따르면 MS의 오픈AI 지적재산권 접근 범위와 수익배분 관련 내용을 포함한 기존 계약은 2030년까지 유효하다. 이에 이번 협상에서 MS 측이 2030년 이후 오픈AI 신기술에 대한 접근 권한을 얻는 대가로 오픈AI 개편 이후 지분 일부를 포기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FT 소식통은 밝혔다.
앞서 오픈AI는 약 1년에 걸쳐 추진해온 영리법인 전환 계획을 지난 5일 사실상 철회했다. 공익법인 개편 이후에도 당초 계획과 달리 비영리 조직이 영리회사 등 전체 사업에 대해 통제·감독하는 기존 구조를 유지하기로 했다. 소송까지 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여러 반대 목소리에 두 손을 든 셈이다.
최근 오픈AI의 대규모 투자유치에 참여하고 영리화를 바라온 주요 투자자들은 이에 대해 우려를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2019년부터 오픈AI에 투자해온 MS의 경우 대규모 투자 지분을 보장해 달라고 요구하면서 회사 구조 개편에 대한 가장 큰 반대 세력으로 남아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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