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김문수 등 7명 대선후보 확정…이준석은 4번
기호 2번 김문수, 3번 혁신당 몫으로 결번
이준석 4번, 민노당 5번, 자통당 6번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오후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하고 최종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3일 치러지는 대선에는 총 7명이 출마하게 됐다. 공식 선거운동은 12일부터 시작된다.

이 외에도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가 기호 5번,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가 기호 6번을 받았다. 무소속으로는 황교안 후보가 기호 7번, 송진호 후보가 기호 8번으로 등록됐다. 무소속 후보의 기호는 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12일부터 선거 전날인 다음 달 2일까지 22일간 이어진다. 후보자와 배우자, 직계존비속, 선거사무장·사무원 등은 유세와 명함 배포가 가능하다. 연설과 대담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허용되며, 확성장치는 밤 9시 이후 사용할 수 없다.
TV 토론은 총 4차례 열린다. 초청 대상 후보자 토론회는 오는 18일(경제·SBS), 23일(사회·KBS), 27일(정치·MBC)로 예정돼 있다.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입식 방식으로 진행된다. 초청 기준은 국회 의석 5석 이상 정당 소속, 최근 전국 단위 선거 득표율 3% 이상 정당 소속, 혹은 최근 여론조사 평균 지지율 5% 이상 후보 등이다.
이 기준에 미치지 못한 후보들의 별도 토론회는 19일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 SBS를 통해 방송된다.
후보자 선거벽보는 오는 1517일 사이 주요 장소에 부착된다. 책자형 공보물은 1820일, 전단형 공보물과 투표안내문은 22~24일 사이 유권자 가정에 전달된다.
재외투표는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전 세계 공관에서, 선상투표는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사전투표는 5월 29~30일 양일간 치러진다. 본 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이번 대선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처음 치러지는 조기 대선으로, 이재명·김문수 후보 간 양강 구도 속에 이준석 후보의 약진 여부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김유성 (kys4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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