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집중호우 대비 지하상가 등 51곳 점검…264건 지적
경기=남상인, 경기=김동우 기자 2025. 5. 12. 07:53

경기도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도내 침수 및 붕괴 위험이 있는 취약시설 51곳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총 264건의 지적사항을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2일부터 4주간 민관합동으로 진행한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사고를 예방하고, 구조물 붕괴나 도로 침수 등 2차 피해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 대상은 수원, 의정부 등 26개 시군의 지하상가를 비롯하여 지하차도, 교량, 절토사면, 저지대 연립주택 등이다. 점검단은 양수펌프 작동 상태, 차수판 설치 여부, 콘크리트 구조물의 균열 및 침하, 유지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건축 분야에서는 지하 콘크리트의 누수 및 균열, 차수시설 미설치, 소규모 옹벽의 기울어짐 위험이 확인됐다. 토목 분야에서는 교량받침 부식, 교면 포장 파손, 배수시설 미정비 등 유지관리 미흡 사례가 다수 지적됐다.
경기도는 이 중 전도 위험이 있는 군포시 옹벽과 출입구 캐노피 콘크리트가 처진 안성시 연립주택 등 86건에 대해 즉시 시정조치했다. 14건은 현장에서 시정을 요구했고, 164건은 개선을 권고했다. 도는 5월 말까지 후속 조치를 완료하도록 독려하고 이행 여부를 지속해 점검할 예정이다.
김영길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장은 "도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재난취약시설을 중심으로 계절별·기상상황별 선제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기=남상인, 경기=김동우 기자 namsan4080@mt.co.kr
Copyright © 동행미디어 시대 & sida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행미디어 시대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노팬티 절친, 부엌서 내 남편과 그 짓거리… "문틈으로 다 봤지만" - 머니S
- "화장실·엘리베이터 무료 이용"… 황당한 '직원 복지' 내건 회사 - 머니S
- "50대 상사가 목 조르고 조몰락조몰락"… 20대 여직원 하소연 - 머니S
- '작곡비 사기 혐의' 유재환 "더 이상 못참아, 죽을 각오로 싸울 것" - 머니S
- '청순 미모에 반전 몸매'… 장원영, 밀착 홀터넥 드레스 완벽 소화 - 머니S
- '고작 빵조각 때문에?' 결혼식서 난투극… 10대 2명 사망 - 머니S
- '재산 1조설' 김재중 "금융해킹 당했는데, 대응 너무 부실해 답답" - 머니S
- "꺼져, 더러운 X녀야"… 프랑스서 인종차별 당한 한국 여성 - 머니S
- '8만명' 목숨 앗아간 자연재해… 중국 쓰촨성 대지진 [오늘의역사] - 머니S
- 결혼 앞둔 예비신랑의 걱정… "신혼부부 부담 줄일 대통령 원해요"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