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재산 이재명 30.9억, 김문수 10.6억 신고
이재명, 경기 성남 아파트 14억·예금 1억4000만원 등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1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 등록을 마치면서 재산·납세·병역 등 신상 정보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했다. 전날 등록을 마친 6명의 후보와 김 후보까지 총 7명의 후보가 신상 정보를 신고했다.

전과기록은 3건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같았다.
김 후보는 중이근치술후유증으로 인해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아 군복무를 마치지 않았다고 신고했다.
이날 김 후보 외에는 제21대 대선 후보 추가 등록이 없어 총 7명 후보의 신상정보가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전날 30억8914만3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세부 항목으로 배우자와 공동 소유하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로 아파트(14억5600만원), 예금(1억4077만2000원) 등을 신고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14억7089만7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본인 명의의 서울 노원구 노원로 아파트(7억2800만원), 예금(3억5287만5000원) 등이 신고됐다.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25억193만8000원,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는 17억4천119만3000원, 송진호 무소속 후보는 2억8866만5000원, 황교안 무소속 후보는 33억1787만5000원의 재산을 등록했다.
전과기록은 송진호 후보가 17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재명 후보 3건, 권영국 후보 4건이었다. 이준석 후보, 구주와 후보, 황교안 후보는 전과기록이 없다.
이재명 후보는 골절 후유증으로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았다. 이준석 후보, 구주와 후보, 송진호 후보는 군 복무를 마쳤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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