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비대위원장에 김용태 내정…사무총장엔 박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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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새 비상대책위원장으로 30대 초선 김용태 의원(경기 포천·가평)이 내정됐습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권성동 원내대표와 국회에서 비공개로 만나 차기 비대위원장 인선 문제를 논의한 자리에서 김 의원을 내정했다고 전해졌습니다.
김 후보가 김 의원에게 직접 비대위원장직을 제안했고 김 의원이 이를 수용하면서 김 의원은 비대위 의결과 전국위원회 의결을 거쳐 비대위원장에 공식 취임할 예정입니다.
1990년생으로 당내 최연소이자 현 비대위원인 김 의원은 지난 10일 비대위가 김 후보의 대선 후보 선출 취소와 재선출 절차의 건을 의결할 때 혼자 반대표를 던지는 등 '후보 교체론'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김 의원은 2023년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당시 친이준석계로 당 지도부 선거에 출마한 이른바 '천아용인(천하람, 허은아, 김용태, 이기인)' 출신으로 현재 당내에서도 계파색이 옅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지난해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의결에도 참여했습니다.
선거 사무를 총괄할 새 사무총장에는 4선 박대출 의원(경남 진주갑)이 내정됐습니다.
김기현 지도부 당시 정책위의장을 맡았던 박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파 인사로 분류되지만 이번 대선 후보 교체 절차에 대해서는 반대한 인물입니다.
이현재 기자 guswo1321@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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