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told] ‘51년 만의 최다 패’ 맨유, 웨스트햄전 0-2 패배→불명예 기록 안았다...아모림 감독 “절박함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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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불명예 기록을 안게 됐다.
맨유는 11일 오후 10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6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0-2 패했다.
맨유는 이날 20회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했다.
맨유의 사활이 걸린 2024-25시즌 UEFA UEL 결승전은 다가오는 22일 오전 4시 스페인 빌바오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산 마메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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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불명예 기록을 안게 됐다.
맨유는 11일 오후 10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6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0-2 패했다. 맨유는 이날 패배로 승점 39점(10승 9무 17패)에 머물며 17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빈공이 또다시 발목을 잡았다. 실제로 이날 맨유가 경기를 주도했다. 20회의 슈팅을 시도했으며, 기대 득점(xG) 값 또한 2.28골에 달했으나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했다. 반면 웨스트햄은 맨유의 절반도 안 되는 슈팅(9회)으로 2골을 터뜨리며 손쉽게 승리를 가져갔다.
빈공이 또다시 발목을 잡았다. 맨유는 이날 20회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했다. 실제 기대 득점(xG) 값 또한 2.28골에 달했다. 반면 웨스트햄은 맨유의 반도 안 되는 슈팅(9회)으로 2골을 터뜨리며 손쉽게 승리를 가져갔다.
결국 불명예 기록을 안게 됐다. ‘스쿼카’에 따르면 맨유는 51년 만에 처음으로 단일 시즌 PL에서 17패를 기록했다. 아울러 7경기 연속 무승(2무 5패)를 기록했는데, 이는 1992년에 이어 두 번째 기록이다.


이에 대해 루벤 아모림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당혹스럽고 받아들이기 어려운 결과”라고 답했다. 그는 “내게 가장 큰 걱정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괜찮다’라는 느낌을 받는 것이다. 지금 우리 팀의 가장 큰 문제는 우리가 거대한 클럽이라는 느낌을 잃어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홈에서 경기를 지면 세상이 끝나는 것처럼 느껴져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문화에 대해서 길게 이야기하지 않겠다. 그러나 이것은 빅클럽에서 느끼는 가장 위험한 감정이다. 나는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 대해 절박함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정말 큰 문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았다. 아모림 감독은 “이번 시즌 우리는 PL과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뛰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보여줬다. 그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결승전은 걱정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나아가 “결승전은 사소한 문제일 뿐이다. 이보다 더 근본적인 문제를 바꿔야 한다”라며 다시금 팀 스피릿을 강조했다.
맨유의 사활이 걸린 2024-25시즌 UEFA UEL 결승전은 다가오는 22일 오전 4시 스페인 빌바오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산 마메스에서 열린다. 맨유는 이날 비슷한 상황에 처한 토트넘 홋스퍼와 맞붙는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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