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협상 종료…12일 공동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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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과 중국이 첫 공식 무역협상을 통해 기대치를 웃도는 수준의 합의에 도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동성명 발표를 예고하면서 후속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는데요.
서주연 기자, 이틀 동안 이뤄진 무역협상이 종료된 거죠?
[기자]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된 이틀간 이뤄진 첫 공식 협상을 마친 후 "실질적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현지시간 12일 추가 세부 사항을 공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는데요.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도 "건설적인 협상이었다"며 "생각했던 것만큼 의견 차이가 크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양국의 이번 협상은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산 수입품에 총 145%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은 미국산 제품에 125%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사실상 교역이 단절된 뒤 처음 이뤄진 공식 대면 협상이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중국과의 회담은 매우 좋았다"며 "많은 사안을 논의했고, 많은 부분에서 합의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협상 결과에 따라 시진핑 주석과 정상 통화 가능성도 열어놨다"며 "베센트 재무장관의 보고를 받은 다음 결정하겠다"고도 밝힌 바 있습니다.
[앵커]
중국도 반응을 내놨죠?
[기자]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도 "협상에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며 "12일 공동성명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미국과 통상·경제협의 메커니즘을 구축하기로 했다"며 "후속 논의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허리펑 부총리는 또 "중국은 통상 협상에서 항상 '윈윈'하는 결과를 추구해 왔다"면서 "양국 간 일부 차이와 마찰은 불가피하다"고도 설명했습니다.
SBS Biz 서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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