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 시달린 전소민 “의지되는 사람 필요, 빨리 결혼하고파”(백반기행)[어제TV]

서유나 2025. 5. 12.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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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뉴스엔 DB)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전소민이 악플에 시달리며 빨리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5월 11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295회에서는 전소민이 용산 맛집 투어에 함께했다.

이날 전소민은 8년 차 용산 주민임을 밝혔다. 전소민은 "제가 독립을 용산으로 해서 그때부터 못 떠나고 지내고 있다"며 "전 사실 '서울타워가 보이는 곳에 살자'고 해서 용산으로 독립했다. 뭔가 성공한 기분이 들더라. 서울타워가 보이는 곳에 산다? 난 서울 중심에 산다! 성공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밝혔다.

마침 전소민, 허영만이 첫 번째로 찾은 콩국수집은 전소민이 과거 방문했지만 웨이팅이 너무 길어 못 먹고 간 곳이었다. 48년째 한자리에서 장사 중이라는 주인장에게 전소민은 "제가 여기 산 지 8년째인데 동네가 원래 어땠냐"고 물었고 주인장은 "옛날에는 허름한 동네였다. 일제 강점기 때 지은 빨간 벽돌집이 있었다. 넝마주이 소굴이었다. 처음 왔을 때는 그런 분이 많아서 힘들었다"고 답했다. 전소민은 핫플레이스가 된 지금과 사뭇 다른 과거의 용산에 "달랐구나"라며 신기해했다.

전소민은 처음 연예계에 어떻게 데뷔하게 됐냐는 질문에 "19살에 잡지 모델로 데뷔했다"고 말했다. 처음부터 배우를 꿈꾼 건 아니라는 전소민은 "원래 가수가 되고 싶었다. (그런데) 노래를 잘 못 한다"며 "다시 태어난다면 가수를 꼭 해보고 싶다"고 고백했다. 전소민은 얼마나 못 부르는지 들어보고 싶다는 허영만에 창피함을 불사하고 원준희 '사랑은 유리 같은 것'을 맑은 음생으로 불러 눈길을 끌었다.

전소민은 약 7년간 SBS 인기 예능 '런닝맨'의 고정 멤버로 활약했다. 본업인 연기에 집중하기 위해 지난 2023년 11월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전소민은 "행복한 직장이었다"면서도 출연하는 동안 악플에 시달린 사실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전소민은 "많은 사람에게 주목 받을수록 어쨌든 상처받을 일이 많긴 하다. 다른 분들도 악플이 많겠지만 어떤 이유가 있으면 저도 깊이 고민할 텐데 제가 느끼기에 객관적으로 별로 이유가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 더 의지 되는 사람을 굳건히 견고하게 만들려면 빨리 결혼도 하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한다"고 결혼 생각을 털어놓았다.

허영만은 이날 전소민의 예의바른 모습에 반하기도 했다. 나서서 허영만에게 고기 쌈을 싸주고 음식을 덜어주는 식이었다. 허영만은 내래이션을 통해 "예의바른 전소민 씨는 먹는 것도 다람쥐처럼 앙증맞다"며 "전소민 씨는 어딜 가든 사랑받을 것"이라고 칭찬했다.

한편 전소민은 1986년 4월생으로 만 39세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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