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론소 감독 지원사격!’ 레알, 세대교체→PL 최정상급 GK 원한다...“쿠르투아 후계자”

[포포투=송청용]
레알 마드리드가 티보 쿠르투아의 잠재적 대체자를 구한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0일(이하 한국시간) “레알이 아스널의 다비드 라야와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의 바르트 페르브뤼헌에 대한 충격적인 이적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를 습격할 준비가 됐다”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레알은 쿠르투아의 장기적인 후계자를 찾고 있다. 지난 5년간 쿠르투아의 백업 역할을 담당한 우크라이나의 골키퍼 안드리 루닌이 이번 여름 팀을 떠날 수 있기 때문”이라며 그 이유를 밝혔다.
쿠르투아는 세계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이다. 199cm의 큰 키를 활용해 매 경기 여러 차례 엄청난 선방을 보여준다. 이번 시즌 스페인 라리가 29경기 출전해 28실점에 그쳤으며, 클린시트는 11차례 기록했다. 이는 해당 부문 2위의 기록이다. 다만 1992년생인 그도 어느덧 30대 중반을 향해 간다.


이에 레알이 라야와 페르브뤼헌을 주시하고 있다. 먼저 라야는 PL 최정상급 골키퍼다. 지난 시즌 아스널로 이적해 곧바로 주전 자리를 차지했으며, 아스널의 부흥을 이끌고 있다. 이번 시즌 PL 35경기 출전해 33실점에 그쳤으며, 클린시트는 12차례 기록했다. 이는 해당 부문 2위의 기록이다. 더욱이 그는 스페인 국적으로, 라리가 적응에도 유리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에 비해 페르브뤼헌은 안정감이 다소 떨어진다. 그러나 그는 2002년생 젊은 골키퍼로, 차세대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전 골키퍼로 거론될 만큼 풍부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실제 그는 193cm의 큰 키를 활용해 놀라운 선방을 보여주며, 시즌을 거듭할수록 발전하고 있다.
브라이턴은 이미 대안을 준비하고 있다. 매체는 “브라이턴은 페르브뤼헌이 이번 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이에 그를 대신할 최고 수준의 선수를 찾는다. 리버풀의 2번 키퍼 카오임헌 캘러허와 번리의 제임스 트래포드를 주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골키퍼는 타 포지션에 비해 선수 생명이 길다. 이에 이적시장 간 골키퍼들의 연쇄 이동은 보기 드문 광경이다. 다가오는 여름 축구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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