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中 무역협상에 비트코인 최고가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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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 협상으로 관세 전쟁이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가상자산 가격이 다시 들썩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가에 근접했으며 이더리움은 최근 한 주 사이 40% 가까이 상승했다.
11일 가상자산 정보 업체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0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0.34% 상승한 10만3870달러(약 1억4536만 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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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 협상으로 관세 전쟁이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가상자산 가격이 다시 들썩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가에 근접했으며 이더리움은 최근 한 주 사이 40% 가까이 상승했다.
11일 가상자산 정보 업체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0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0.34% 상승한 10만3870달러(약 1억4536만 원)에 거래됐다. 이달 8일 두 달여 만에 10만 달러 선을 회복한 데 이어 사상 최고가(10만9000달러)에 근접한 것이다.
비트코인에 이어 가상자상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의 상승세는 더욱 두드러진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24시간 전 대비 7.12% 오른 2538달러에 거래됐으며 한 주간의 상승률은 37.72%에 달한다.
무역 긴장이 완화될 것이란 전망이 가상자산의 상승세를 이끄는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미국과 영국이 8일(현지 시간) 무역협정 체결을 공식화한 데 이어, 미국과 중국도 10일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 무역 협상을 벌이고 있다. 전 세계 금융시장을 짓눌러 온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이란 기대감에 다시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것이다.
미국의 친(親)가상자산 정책도 가격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7일 미 뉴햄프셔주에서는 주(州) 차원의 전략적 비트코인 보유를 위한 법안이 통과됐으며, 8일에는 애리조나주에서도 자체 가상자산 보유 지원 법안이 통과됐다.
홍성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행정부의 친비트코인 정책으로 제2의 마이크로스트래티지를 표방하는 기업이 우후죽순 등장했다”며 “비트코인을 매수하는 기업과 기관이 늘어나는 것은 비트코인 수요에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강우석 기자 wsk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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