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8경기만에 복귀했지만…토트넘, 팰리스에 완패

배정훈 기자 2025. 5. 12.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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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의 크리스털 팰리스전 출전 선수 명단

발 부상으로 한 달 동안 전열에서 이탈해 있었던 손흥민(토트넘)이 공식전 8경기 만에 그라운드로 돌아왔습니다.

손흥민은 어제 오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024-202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홈 경기에서 교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린 뒤 토트넘이 0-2로 끌려가던 후반 13분 페드로 포로가 나오면서 투입됐습니다.

손흥민이 공식전에 출전한 것은 8경기 만입니다.

손흥민은 지난달 11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독일)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 1차전에서 발을 다친 이후 EPL 4경기와 보되/글림트(노르웨이)와의 준결승 1·2차전을 포함한 UEL 3경기까지 7경기 연속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손흥민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습니다.

에베레치 에제에게 두 골을 내준 토트넘은 결국 0-2로 졌습니다.

최근 리그 5경기 무승(1무 4패)으로 승점 38(11승 5무 20패)에서 머문 토트넘은 EPL 잔류 마지노선인 17위로 한 계단 떨어졌습니다.

강등될 3팀이 이미 확정된 터라 토트넘이 강등권으로 떨어질 일은 없지만, 런던의 빅클럽으로서 굴욕적인 순위입니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승점 49(12승 13무 11패)로 12위를 유지했습니다.

(사진=토트넘 구단 SNS,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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