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AI 기반 진로진학 시스템 '꿈it(잇)다' 전국 첫 개통
6개 국어 지원, 2500여 학교로 순차 확대

경기도교육청은 최근 전국 최초로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진로 진학 지원시스템 '꿈it(잇)다'를 순차적으로 개통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도내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AI 기반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꿈it(잇)다'는 학생 이력 관리, AI 기반 진로·진학 로드맵, 온라인 모의면접, 6개 국어 다국어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이를 통해 학생의 발달 단계에 맞는 맞춤형 진로 설계와 체계적인 진학 준비가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지난 9일 가평·고양·구리남양주 등 북부 8개 교육지원청 소속 757개 학교에서 우선 개통을 시작했다. 오는 23일에는 수원·성남·용인 등 남부 17개 교육지원청 소속 1799개 학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개통 전부터 25개 지역 선도 교원 소속 학교 시범 운영, 학교 담당자 연수, 사용 안내서 배포, 콜센터 운영 등 현장 안착을 위한 지원도 이뤄진다.
'꿈it(잇)다'는 '교육디지털원패스'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학생과 교사는 AI 진로 설계, 온라인 면접 예약, 진로·진학 상담 자료실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일반 사용자도 로그인 없이 진로 정보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진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꿈it(잇)다'의 학교 현장 안착과 교사의 체계적 진로 상담·교육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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