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천국에서 보낸 결혼 축하 母 AI 영상편지에 서장훈 김준호 오열 (미우새)


[뉴스엔 유경상 기자]
이상민의 결혼을 축하하는 모친의 AI 영상편지가 모두를 울렸다.
5월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의 혼인신고를 위해 서장훈과 김준호가 증인이 됐다.
이상민은 10살 연하 회사원 연인과 연애 3개월 만에 결혼을 하며 결혼식은 하지 않고 혼인신고로 부부가 됐다. 이상민은 올해 초 공황장애가 심해져 힘들 때 전화할 지인을 찾다가 여자 서장훈 스타일의 이성적인 연인에게 도움을 받으며 연애와 결혼까지 꿈꾸게 됐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결혼을 믿지 못하는 서장훈과 김준호에게 사진을 보여줬고, 서장훈은 “모델 느낌” 미인이라고 감탄했다. 김준호는 “강수지 누나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민은 전화연결까지 해 목소리를 확인시켜 줬고, 아내는 이상민이 장점이 너무 많다며 요리를 잘해주는 것도 장점으로 꼽았다.
김준호는 김희철에게 전화를 걸어 결혼 소식을 먼저 알리자고 했고, 김희철은 전화를 받자마자 이상민의 결혼을 직감해 남다른 촉을 자랑했다. 또 김희철은 민경훈 결혼식에서 자신이 받으려던 부케를 이상민이 받은 것이 영향이 있다고 봤고, 김준호는 서장훈에게 제 결혼식 부케를 받으라고 권했다. 신동엽도 서장훈에게 김준호의 부케를 받으라고 당부했다.
여기에 특별히 준비된 이상민 모친의 AI 영상편지가 공개돼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아들의 결혼을 축하하는 메시지에 서장훈과 김준호가 눈물을 쏟았고 이상민은 “나는 안 우는데 왜 둘이 그러냐. 이틀 전에 갔다 왔다. 인사하고 울만큼 울었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어머니가 좋아할 스타일의 사람을 만났다”며 “내가 뭐라고 하기 전에 둘이 엄청 친해졌을 거”라고 모친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지호도 눈물을 흘리며 “얼마나 짝을 만나서 외롭지 않게 살길 바랐겠냐. 그런 마음을 아니까”라고 이상민 모친의 마음을 헤아렸다.
이에 신동엽은 “저희 어머니는 95년도에 50대 후반에 돌아가셨다. 당연히 제 결혼식도 못 보셨다. AI가 나와서 울컥하는데 울기 싫어서 ‘그래도 어머니 첫 번째는 보셨잖아요’ 눈물을 참으려고. 죄송합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분위기를 바꿨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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