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르파 된 기안84, 30㎏ 짐 메고 히말라야 등반 “점점 욕 늘어” (태계일주4)

장예솔 2025. 5. 11.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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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계일주4' 기안84가 셰르파 업무를 체험했다.

기안84는 어설픈 영어 실력으로 "셰르파 짐 들고 일하는 거 옆에서 봐도 되냐"며 동행을 제안, 셰르파들은 "적응 안 된 사람들은 힘들 것"이라는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였다.

허리 한번 못 펴 자연스럽게 거북목이 되는 자세에 기안84는 "우리나라 말 안 듣는 중고딩들 잡아다가 셰르파 시키면 보름이면 인간 개조될 것 같다. 셰르파 훈육 한번 시켜야 한다", "'태계일주' 올수록 욕이 는다"고 투덜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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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 캡처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태계일주4' 기안84가 셰르파 업무를 체험했다.

5월 11일 첫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이하 '태계일주4')에서는 네팔의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로 떠난 기안84의 고산 여정이 공개됐다.

이날 기안84는 해발 약 2800m에 위치한 에베레스트 트레킹의 시작점 루클라에서 고된 등반을 시작했다. 눈앞에 펼쳐진 낯선 풍경에 감탄하며 등반을 이어가던 기안84는 히말라야의 로컬 식당에서 MZ 셰르파들을 만났다.

기안84는 어설픈 영어 실력으로 "셰르파 짐 들고 일하는 거 옆에서 봐도 되냐"며 동행을 제안, 셰르파들은 "적응 안 된 사람들은 힘들 것"이라는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자존심이 상한 기안84는 "나 군대 다녀왔다. 20kg 완전군장 메고 30km를 걸었다. 내가 짐 같이 들어주겠다"고 적극 어필했다.

자신감은 넘쳤으나 셰르파 업무는 쉽지 않았다. 어깨끈 없이 30kg나 되는 무거운 짐을 이마에만 의지한 채 운반해야 했기 때문.

허리 한번 못 펴 자연스럽게 거북목이 되는 자세에 기안84는 "우리나라 말 안 듣는 중고딩들 잡아다가 셰르파 시키면 보름이면 인간 개조될 것 같다. 셰르파 훈육 한번 시켜야 한다", "'태계일주' 올수록 욕이 는다"고 투덜대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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