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첫 대기록' 김민재 트로피 제대로 들었다...케인+다이어가 '코리안 패싱 논란' KIM 제대로 챙겨줬네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 대한민국 역사 최초의 대기록을 세운 김민재가 멋지게 트로피를 들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11일 오전 1시 30분(이하 한국시각)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의 2024~20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바이에른은 홈에서 열리는 마지막 리그 경기라 트로피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바이에른은 지난 5일 레버쿠젠이 SC 프라이부르크와 무승부를 거두면서 리그 우승이 확정됐다. 잔여 리그 2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바이에른이 2년 만에 리그 우승을 차지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아쉽게도 김민재는 이날 경기를 뛰지는 못했다. 부상 때문이다. 지난해 10월 중순에 아킬레스건을 다친 김민재는 지금까지 부상을 참고 경기를 뛰어왔다. 바이에른에 다른 센터백들이 부상으로 인해서 경기를 뛸 수 없었기 때문이다.
김민재는 부상으로 인해서 온전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해서 종종 실수를 저질렀고 그 때문에 많은 비판을 받기도 했다. 심지어 바이에른은 김민재를 매각 대상으로 분류했다. 나폴리에서 영입할 때 지불했던 이적료를 매워줄 수 있는 제안만 있다면 김민재를 보내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일단 빈센트 콤파니 바이에른 감독과 구단은 김민재한테 휴식을 부여했다. 다음 달에 있을 클럽 월드컵 때문에 김민재가 빠르게 회복해야 했기 때문이다. 현재로선 김민재의 혹사가 예고된 상태다.


동료들이 김민재의 아픔을 조금은 치유해준 셈이 됐다. 최근 바이에른은 매우 논란이 있었다.
우승 주역들이 등장하는 영상 섬네일에 올린 포스터에서 김민재를 빼버렸다. 우승 핵심인 김민재를 뺄 이유가 전혀 없는데도 말이다. 이를 본 한국 축구 팬들이 거세게 항의하자 기존 섬네일을 아예 삭제하고, 모든 선수들이 담긴 섬네일로 뒤늦게 수정했다.

그러나 해당 게시물은 곧바로 사실 오류로 논란을 불렀다. 한국 선수 최초의 분데스리가 우승자는 김민재가 아닌, 앞서 뮌헨 소속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린 정우영이었기 때문이다. 구단은 이 사실을 인지한 뒤 뒤늦게 내용을 수정했지만, 팬들의 실망을 완전히 거두기엔 역부족이었다.
일각에서는 바이에른의 이해할 수 없는 논란에 인종차별적인 의미가 내포되어있다는 주장까지 나올 정도다. 이런 분위기 속에 김민재에게 뒤늦게 휴식을 주고, 그 휴식의 이유조차 클럽 월드컵 출전이라는 이야기가 나오자 여론이 좋아질 수가 없다.
그래도 동료들이 김민재와 함께 우승 축하를 즐기면서 이런 논란의 아픔을 치유시켜줬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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