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 퀘스트 MVP’ 텔슨 “아이러브 홍천! 우승상금은 저축한다”
서정환 2025. 5. 11. 22:09
![[사진] 라이트 퀘스트 MVP 텔슨과 신영재 홍천군수 / KXO](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1/poctan/20250511220947538rfah.jpg)
[OSEN=서정환 기자] “아이러브 홍천!” 홍천의 농구축제가 성대한 막을 내렸다.
NH농협은행 2025 KXO 3x3 홍천 라이트 퀘스트가 11일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토리숲도시산림공원 특설코트에서 개최됐다. 12팀이 4개조로 나눠 예선을 거친 뒤 8팀이 토너먼트에 진출에 우승을 다퉜다.
결승전에서 위더레흐트(네덜란드)가 점프샷(싱가포르)을 21-17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팀 위더레흐트에게는 자카르타 챌린저 진출권이 주어졌다.
승부처에서 활약한 노르버트 텔슨이 MVP에 등극했다. 그는 “놀라운 기분이다. 멀리 한국에 와서 피곤했지만 계속 몰아붙여서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 어제 챌린저에서 탈락하고 더 많은 에너지를 내고 집중했다”고 우승소감을 전했다.
![[사진] 라이트 퀘스트 우승팀 위더레흐트](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1/poctan/20250511220947771ohxp.jpg)
위더레흐트는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디메오 반 더 호스트가 에이스 역할을 다했다. 텔슨은 “금메달리스트 호스트가 경험이 많다. 우리 장단점을 잘 알고 장점에 집중했다. 개인적으로 많은 조언을 해줬다”며 고참에게 우승의 공을 돌렸다.
우승을 차지한 네덜란드 선수들에게 홍천은 좋은 추억으로 남았다. 텔슨은 “작년에도 홍천에 왔는데 챌린저 우승을 못했다. 올해 퀘스트를 우승할 수 있어서 좋다. 홍천을 사랑한다. 아직 학생이라 상금은 일단 저금하겠다”며 웃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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