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무패' 수원 변성환 감독 "다음 원정 부산전에 심혈, 반드시 승리하겠다"

반재민 2025. 5. 11.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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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 최하위 천안에 완승을 거두며 여덟경기 연속 무패와 함께 3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변성환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번 승리를 통해 인천을 따라갈 수 있는 승점을 따냈다는 것에 대해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선수들이 좋은 퍼포먼스로 승리를 따내고 있는데 수고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홈에서 팬들이 열정적으로 응원해주는 것에 대해 감사하고 오늘은 더 열정적으로 응원을 해주신 것 같다. 좋은 기운들이 선수들에게 잘 전달된 것 같고 최선을 다했다. 중요한 경기를 승리할 수 있어서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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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 최하위 천안에 완승을 거두며 여덟경기 연속 무패와 함께 3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는 11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진 하나은행 K리그2 2025' 11라운드 천안 시티 FC와의 홈경기에서 전반에 터진 일류첸코와 이기제의 연속골에 힘입어 2대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수원은 6승 3무 2패를 기록, 승점 21점으로 서울 이랜드, 부산과 동률을 이뤘으나 다득점에서 앞서 3위로 한계단 뛰어올랐다.

전반부터 우세한 득점력을 가진 수원이 앞서가기 시작했다. 수원은 전반 5분 이민혁 패스를 받은 일류첸코가 침착하게 터닝슛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수원의 전반 흐름을 가져온 중요한 골이었다.

전반 선제골을 내준 전안이 이지훈과 구종욱, 이정협, 명준재가 활발한 공격을 펼치며 수원의 골문을 노렸지만, 끈질긴 수비로 위기를 넘긴 수원은 전반 24분 수원 이기제가 프리킥으로 추가골을 작렬시키며 전반전 주도권을 가져왔다.

후반전 수원은 김지현의 슈팅이 크로스를 맞추고 박승수가 결정적인 찬스를 잡는 등 공격 기회를 만들어냈지만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이후 툰가라를 교체투입한 천안의 위협적인 공격에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권완규와 고종현이 결정적인 수비로 실점까진 허용하지 않았고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승점 3점을 챙길 수 있었다.

변성환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번 승리를 통해 인천을 따라갈 수 있는 승점을 따냈다는 것에 대해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선수들이 좋은 퍼포먼스로 승리를 따내고 있는데 수고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홈에서 팬들이 열정적으로 응원해주는 것에 대해 감사하고 오늘은 더 열정적으로 응원을 해주신 것 같다. 좋은 기운들이 선수들에게 잘 전달된 것 같고 최선을 다했다. 중요한 경기를 승리할 수 있어서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했다.

원정경기의 승률이 떨어진다는 것에 대해서는 "홈에서는 좋은 승률을 가져가고 있고, 지난해에는 원정 승률도 좋았던 것 같은데 올해는 한번 밖에 승리가 없기 때문에 이번 부산전에는 둘 모두 상승세를 타고 있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는 전략과 전술을 고민하고 있고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수비에 대해 "10라운드까지 상대의 분석에 따라 차이와 변화를 준 것은 사실이나 오늘은 큰 틀에서 손을 봤다. 공격적인 수비로 변화를 주었기 때문에 걱정을 했지만, 상대보다 더 강하다는 자신감을 갖고 계획을 짰고 그 부분이 잘 맞아들어간 것 같다. 다만 기존 경기를 진행하는 동안 보다 포백라인이 뛰는 양이 많아 완규는 교체할 수밖에 없었다. 기본적으로 수정한 부분이 맞아떨어졌다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박승수가 교체된 후 벤치에서 눈물을 흘렸다. 변 감독은 "승리에 기여를 하지 못했다고 생각하면 감정에 기복이 있는 것 같다. 끝나고 웃고 있으라 이야기를 해줬다. 득점을 하지 못한 부분 빼고는 팀의 플레이에 많이 관여를 했기 때문에 잘했다고 생각한다. 그 분함이 다음 경기에는 폭발해줬으면 좋겠다. 빅버드에서는 선발이 처음이라 각오가 남달랐을텐데 득점을 하지 못해 속상했던 것 같다. 울지 않아도 될 것 같다."라고 격려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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