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오페라단 오페라 ‘논개’ 주역 선발
백지영 2025. 5. 11. 20:56
경남오페라단이 최근 공개 오디션을 열고 창단 34주년 기념 오페라 '논개' 주역 출연진을 선발했다.
오디션 결과 전체 지원자 41명의 성악가 중 논개 1명, 왜장 1명, 김천일 2명, 최경회 2명 등 총 6명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응시자 중 테너인 황진 역과 메조 소프라노인 계화 역은 적임자가 없었다.
논개 역에 만장일치로 낙점된 소프라노 이수진은 창원 출신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졸업 후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신예 성악가다. 왜장 역에는 프랑스 에콜노르말 고등,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한 양산 출신 베이스 황동남이 선발됐다. 김천일 역은 이탈리아 리치니오레피체 국립음악원을 졸업한 바리톤 안세범과 이탈리아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졸업한 바리톤 김광현이 각각 맡는다. 최경회 역은 창원 출신으로 이탈리아 파르마 국립음악원을 졸업한 바리톤 최모세와 창원대학교와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국내에서 활약하고 있는 바리톤 나현규에게 돌아갔다.
오페라 '논개'는 경남오페라단 위촉으로 최천희 작곡가가 작곡해 2005년 초연한 경남 최초의 창작 오페라로, 올해 위촉 20주년을 맞아 BNK경남은행 특별 협찬으로 재공연된다. 공연은 임선경 연출, 최천희 지휘로 오는 10월 창원과 진주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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