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아내 김혜경, 1박2일 제주 방문 ‘남편 지원 사격’

좌동철 기자 2025. 5. 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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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배우자인 김혜경 여사가 지난 9일 1박 2일 일정을 제주를 찾았다.

김 여사는 지난 9일 오후 제주4·3평화공원을 방문, 4·3희생자의 넋을 기렸다.

4·3평화공원 위패봉안실 참배에서는 김한규 국회의원과 김종민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김창범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부인 박선희 여사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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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평화공원 참배…애국지사 강태선 선생과도 면담
김혜경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부인이 지난 9일 제주4·3평화공원을 방문, 4.3희생자들의 영혼을 위로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배우자인 김혜경 여사가 지난 9일 1박 2일 일정을 제주를 찾았다.

김 여사는 지난 9일 오후 제주4·3평화공원을 방문, 4·3희생자의 넋을 기렸다. 4·3평화공원 위패봉안실 참배에서는 김한규 국회의원과 김종민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김창범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부인 박선희 여사 등이 함께했다.

김 여사는 위패봉안실에 마련된 방명록에 '평화와 화해의 땅 제주, 4·3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겠습니다'로 글을 남겼다.

김 여사는 이날 서귀포시 성산읍으로 이동해 제주지역 유일의 생존 애국지사인 강태선 선생(101세)를 만나 독립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경청했다. 이 자리에는 위성곤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김 여사는 제주에서 하루를 더 머문 후 지난 10일에는 천주교 제주교구장을 지낸 강우일 주교(베드로)와 면담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제주지역 주요 종교인들과 만나 대화를 나눴다.

한편, 김혜경 여사는 남편인 이재명 후보가 지난달 9일 대선 출마를 선언한 뒤 기독교·불교·천주교?등 종교계 유력 인사들과 인사를 나누고 조언을 듣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권역별 순회 경선 일정에 맞춰 그 지역의 주요 성당·사찰·교회 등을 방문하고 있는데 지난달 23일에는 세종 반곡동 천주교 대전교구청을 찾아 교구장인 김종수 주교(아우구스티노)를 예방했다.

최근에는 경남 통도사를 방문해 현덕스님과 면담하기도 했다.

김 여사는 기독교이지만 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고(故) 자승스님으로부터 '천수안'이라는 법명을 받는 등 불교계와 인연을 이어왔다.
김혜경 여사가 제주4.3평화공원 위패봉안실에서 방명록에 남긴 글.
김혜경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부인이 지난 9일 제주4·3평화공원 위패봉안실을 찾아 4.3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