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선] 이재명 전남서 경청투어 마무리…"김문수, 내란행위 석고대죄부터"

2025. 5. 11.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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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경청을 컨셉으로 지방 소도시를 방문하고 있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텃밭 전남에서 투어를 마무리했습니다. 이 후보는 다산 정약용 선생을 언급하며 실용과 통합의 정신을 여러 번 강조했는데요.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선출에 대해서는 "내란행위에 대해 석고대죄부터 하라"며 비판했습니다. 표선우 기자가 현장취재했습니다.

【 기자 】 회색 가디건을 입은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머리 위로 하트를 그려 보이며 지지자들에게 인사합니다.

자신의 책 '결국 국민이 합니다'를 내미는 지지자들에게 일일이 싸인을 해 주고,

지역 서점도 들렀습니다.

▶ 인터뷰 :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어, 제 것 갖다 놨네요. 최근에 품절됐다는데. (없어서 못 팝니다.) 판촉 좀 하고 가세요."

이 후보가 민주당의 텃밭을 찾았습니다.

▶ 스탠딩 : 표선우 / 기자 - "공식 선거운동을 하루 앞두고 이재명 후보는 경청투어 마지막 지역으로 이곳 전남을 찾았습니다. 이 후보는 자신이 유능한 일꾼임을 여러 번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특히 다산 정약용 선생을 수차례 언급하며 실용주의와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실용적 학문 연구에는 벽이 없었던 것처럼, 우리가 정책을 하거나 국정을 할 때도 편 가르지 않으면 좋겠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선출에 대해선 "선출된 후보가 돼서 다행"이라면서도 "내란에 석고대죄부터 하라"고 압박했습니다.

▶ 인터뷰 :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국민의힘과 국민의힘 1호 당원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을 상대로 총부리를 들이댄 내란 행위에 대해서 먼저 석고대죄부터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 후보를 응원한 윤 전 대통령을 향해서도 "사과부터 했으면 얼마나 좋았겠나"라며 비판했습니다.

지난 1일부터 경청투어를 이어 온 이 후보는 전남을 마지막으로 51개 시·군 방문을 마무리했습니다.

이 후보는 내일(1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판교와 동탄, 대전으로 공식 선거운동에 나섭니다.

MBN뉴스 표선우입니다. [pyo@mbn.co.kr]

영상취재 : 안석준 기자 영상편집 : 이주호 그래픽 : 김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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