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직’ 던진 순간…옆자리에는 권성동 [이런뉴스]

김세정 2025. 5. 11.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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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어제(10일) 밤, 김문수 대선 후보를 한덕수 후보로 교체하는 데 대한 찬반을 묻는 전 당원 투표를 한 결과, 반대 의견이 찬성보다 많아 부결됐다고 밝혔는데요.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마친 뒤 "전 당원 투표에서 수치를 밝힐 수 없지만, 근소한 차이로 후보 재선출 관련 설문이 부결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어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세우기 위한 충정으로 우리 당원들의 뜻에 따라 내린 결단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당원 동지 여러분들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면서 "절차와 과정의 혼란으로 당원과 국민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머리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권 비대위원장은 "단일화를 이뤄내지 못한 것은 너무나 안타깝지만, 이 또한 저의 부족함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퇴를 밝히는 권 비대위원장 옆에는 권성동 원내대표, 신동욱 대변인, 강명구 비서실장이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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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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