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에 ‘댓글’ 이준석, 공항 나가 배웅 [이런뉴스]

김세정 2025. 5. 11. 19:40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어제(10일) 미국 하와이로 출국하며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를 만나 "이번 대선판은 이재명 대 이준석의 양자 구도"라며 "잘해서 당선될 수 있도록 하시라"고 말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어제 오후 인천국제공항 귀빈실에서 이 후보를 만나 "이 당(국민의힘)은 한덕수를 밀고, (김문수 후보는) 가처분 들어가고 해서 후보가 없어질 지도 모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후보가 "국민의힘 경선은 경선 같지도 않은 경선이고, 엉뚱한 사람이 되더니 그것도 나중에 뒤집혔다"고 하자, 홍 전 시장은 "경선 이틀 전부터 판이 이렇게 될 거로 봤다"며 "그러니까 30년 넘게 있던 당을 나와버렸다. 더 이상 이 당에서 못 하겠다고 나왔다"고 답했습니다.

이 후보는 "젊은 사람들이 바꾸고 싶은 방향이 있는데 대선 중에 이렇게 자리를 비우시면 어떡하느냐"고 했고, 홍 전 시장은 "그거야 이준석 대표가 알아서 하겠지"라고 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후 기자들과 만나 "홍 전 시장에게 따로 전화로 연락드렸을 때 지금 미국에 가서 잠시 돌이켜볼 시간을 가지는 것이 결코 끝이 아니라는 것을 명확히 했다"며 "홍 전 시장의 꿈은 이준석이 계승해서 꾸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 전 시장은 국민의힘 대선후보 2차 경선에서 탈락한 이후 탈당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