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고 자란 사상구 발전 위해” 부산 고향사랑 최고액 기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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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한도액이 2000만 원으로 상향된 후 부산지역 처음으로 최고액 기부자가 나왔다.
부산 사상구는 최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고향사랑 고액기부 및 답례품 재기부 전달식'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 한도액이 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상향된 후 부산에서 최고액을 기부한 사람은 김 원장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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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근 씨는 부산시에 510만 원
고향사랑기부제 한도액이 2000만 원으로 상향된 후 부산지역 처음으로 최고액 기부자가 나왔다.

부산 사상구는 최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고향사랑 고액기부 및 답례품 재기부 전달식’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 자리는 마린플란트치과의원(사상구 괘법동) 김봉경 대표원장이 사상구에 2000만 원을 기부하면서 마련됐다. 고향사랑기부 한도액이 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상향된 후 부산에서 최고액을 기부한 사람은 김 원장이 처음이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자신이 속해있는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의 30%)을 받는다.
김 원장은 답례품 600만 원 상당의 물품도 재기부했다. 물품은 사상구 보훈회관과 공동생활가정, 지역아동센터 등 소외된 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 원장은 “사상구에서 태어나 이곳에서 학창 시절을 모두 보냈다”며 “고향 발전을 위해 작은 정성이라도 보태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고향에 대한 특별한 사랑으로 부산 최초의 최고액을 기부해 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선순환하는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상구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3억6500만 원을 모금하며 2년 연속 부산지역 16개 구·군 모금액 1위를 달성했다.
한편 부산시에도 지난 9일 올해 첫 고액기부자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사단법인 영남도민회 김대근 신임회장이다. 김 회장은 부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10만 원을 전달해 종전 최고 기부 금액인 500만 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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