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또또’ 우승…한국서 열린 유럽여자골프 아람코 챔피언십서 2년 연속 정상

김용일 2025. 5. 11.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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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CC에서 열린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 아람코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효주가 트로피를 한 손으로 들어 올리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사진 |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김효주(30·롯데)가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 아람코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에서 2년 연속으로 정상에 섰다.

김효주는 11일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CC(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7언더파 209타를 기록한 그는 2위 키아라 탬벌리니(스위스)를 2타 차이로 제치고 우승했다.

올해 3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효주는 지난달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연장 끝에 준우승한 적이 있다. 이번 대회에서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우승 상금 22만5000달러(약 3억1000만 원)를 품었다.

사진 | 연합뉴스


지난해 한국에서 열린 이 대회 초대 챔피언에 오른 그는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면서 웃었다.

2라운드까지 1타 차이로 단독 선두를 달린 김효주는 이날 전반에만 4타를 줄인 탬벌리니에게 한때 추월을 허용했으나 후반 3타를 줄이며 다시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국가대표 상비군인 아마추어 박서진(서문여고)은 이날 7타를 줄이면서 최종 합계 4언더파 212타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2라운드까지 공동 12위였던 박성현은 이날 5타를 잃으면서 최종 합계 5오버파 221타로 공동 40위를 기록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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