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두’ 이동주가 전하는 찜질방 회동 비하인드, “목욕하면서 의기 투합”

[OSEN=종로, 고용준 기자] 개막 11연패로 선수단 전체의 위닝 멘털리티가 무너진 상황에서 결국 포기하지 않았다. 개막 11연패의 마침표를 시즌 최고의 경기력으로 끊은 비하인드를 ‘두두’ 이동주가 전했다. 찜질방에서 모든 것을 내려 놓은 상태의 목욕이 그들을 다시 하나로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DN 프릭스(DNF)는 11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정규시즌 2라운드 농심과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두두’ 이동주가 시즌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면서 팀의 마수걸이 승리의 견인차가 됐다.
이로써 개막 11연패를 끊은 DNF는 시즌 첫 승(11패 득실 -17)을 올리면서 끔찍했던 연패의 수렁에서 빠져나왔다.
경기 후 DNF의 첫 POM으로 LCK 공식인터뷰에 나선 ‘두두’ 이동주는 “첫 승을 거두기까지 너무 오래 걸려 팬 분들께 죄송한 마음이 컸다. 드디어 이겨서 너무 좋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하면서 “넥서스를 깨고 이겼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경기는 우리 팀이 분위기나 경기를 이길 수 있다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많았다”며 3세트 넥서스를 깨고 승전고를 울렸던 당시를 복기했다.
‘두두’ 이동주는 연패를 벗어나기 위한 재밌는 비하인드 스토리의 일부도 전했다.
“경기 하루 전 찜질방에서 목욕을 다같이 하면서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연패를 끊기는 쉽지 않지만, 같이 다시 해보자고 의기투합했다. 역전을 당했던 1세트는 충분히 이길만한 경기였다고 생각해 패배가 아쉬웠지만, 이전의 패배들과 다른 분위기라 잘 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했다.”
마지막으로 이동주는 “오랜기간 연패를 하는 동안에도 항상 찾아와주시는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그 응원 덕분에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다. 남은 경기도 최대한 많이 이길 수 있게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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