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운동 기간에도… 김혜경 ‘로키 행보’ [6·3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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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 예방을 비롯해 소외받거나 눈에 띄지 않는 이들을 찾는 방식의 '로키(Low-key)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여사는 12일부터 시작되는 6·3 대선 공식 선거운동 기간에도 조용하고 절제된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11일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김 여사는 공식 선거운동 개시 후 별다른 공개일정 없이 지금까지 해온 것과 마찬가지로 종교계 예방 및 소통 위주의 물밑 행보를 소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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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김 여사 재판도 대선 이후로” 주장
종교계 예방을 비롯해 소외받거나 눈에 띄지 않는 이들을 찾는 방식의 ‘로키(Low-key)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여사는 12일부터 시작되는 6·3 대선 공식 선거운동 기간에도 조용하고 절제된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11일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김 여사는 공식 선거운동 개시 후 별다른 공개일정 없이 지금까지 해온 것과 마찬가지로 종교계 예방 및 소통 위주의 물밑 행보를 소화할 방침이다.

김 여사가 3년 전 대선과 달리 공개일정을 자제하고 로키 모드를 유지하는 건 상대 진영의 네거티브 공세를 최소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한 배우자실 관계자는 “이번 대선은 비상계엄이라는 안 좋은 사건을 계기로 이뤄지는 선거이기 때문에 (김 여사도) 보다 신중하고 안정적으로 움직이고자 한다”며 “선거가 최대한 후보자 중심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후방 지원하는 역할만 하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수원고등법원은 12일 이른바 ‘법카 유용 의혹’으로 불리는 김 여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 선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1심에서는 벌금 150만원이 선고된 바 있다. 민주당에서는 김 여사 재판도 이 후보 재판과 마찬가지로 대선 이후로 연기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주장도 나왔다.
박지원 기자 g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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