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日 메이저 살롱파스컵 우승…영구시드 1승 남았다 “좋은 환경 덕에 가능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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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신지애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에서 정상에 올랐다.
통산 상금 1위 등 JLPGA 투어 역사를 쓰고 있는 신지애는 JLPGA 투어 영구시드 획득에도 단 1승 만을 남겨 놓게 됐다.
지난 3월 JLPGA 투어 통산 상금 1위에 오른 신지애는 이번 대회 우승 상금 2400만엔(약 2억3000만원)을 보태 투어 사상 첫 통산 상금 14억엔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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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투어 29승…프로 통산 66승
JLPGA 첫 통산상금 14억엔 돌파
日 첫출전 박현경 공동 8위 선전
![신지애가 11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에서 정상에 오른 뒤 협회에서 주는 우승컵과 스폰서에서 주는 살롱파스컵을 양손에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게티이미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1/ned/20250511184515132mysc.jpg)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지존’ 신지애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에서 정상에 올랐다. 통산 상금 1위 등 JLPGA 투어 역사를 쓰고 있는 신지애는 JLPGA 투어 영구시드 획득에도 단 1승 만을 남겨 놓게 됐다.
신지애는 11일 일본 이바라키현 이바라키 골프클럽 이스트코스(파72)에서 열린 살롱파스컵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1개로 1오버파 73타를 치며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를 기록했다.
신지애는 공동선두 후지타 사이키(일본)와 18번홀(파5)에서 펼친 연장 첫 홀에서 버디를 잡아 우승을 확정했다. 신지애는 76야드 거리에서 54도 웨지로 친 세번째 샷을 홀 30㎝로 보내 승기를 잡았다.
신지애는 2023년 6월 어스 몬다민컵 이후 약 2년 만에 일본 투어 정상에 올랐다. 2018년 이후 7년 만에 살롱파스컵을 다시 품에 안은 신지애는 JLPGA 투어 통산 29승을 달성했다. 이 대회 우승컵은 지난해 아마추어 이효송에 이어 2년 연속 한국 선수에게 돌아갔다.
지난 3월 JLPGA 투어 통산 상금 1위에 오른 신지애는 이번 대회 우승 상금 2400만엔(약 2억3000만원)을 보태 투어 사상 첫 통산 상금 14억엔을 돌파했다. 통산 상금은 14억715만8071엔.
또 37세 13일에 우승하며 이 대회가 메이저로 승격한 2008년 이후 최고령 우승 기록인 2013년 모테기 히로미의 36세 17일을 1년 늘려놨다.
신지애는 JLPGA 투어 입회 전인 2008년에 거둔 2승을 더하면 31승이 된다. JLPGA 투어 영구 시드 조건인 30승에 단 1승 만을 남기게 됐다. 한번 더 우승함녀 JLPGA 투어 7번째 영구 시드권자가 된다.
프로 통산 승수는 66승으로 늘렸다. 신지애는 일본 31승 외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1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11승,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 6승, 호주투어 5승, 지금은 없어진 레이디스 아시안투어 1승 등을 기록했고 공동 주관 대회 등을 제외하면 승수는 66승에 이른다.
신지애는 우승 후 “주변 분들 덕분에 이렇게 좋은 대회들이 많아졌기 때문에 이런 기록도 가능했다”며 “후배들이 이런 좋은 환경에서 더욱 노력해 하루빨리 나를 뛰어넘어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민영이 5언더파 283타로 4위에 올랐고 전미정은 4언더파 284타로 5위에 랭크됐다.
일본 투어에 첫 출격한 KLPGA 투어 간판 박현경은 2언더파 286타로 공동 8위에 오르며 선전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하며 JLPGA 투어 역대 최연소 신인왕을 차지한 이효송은 3오버파 291타, 공동 29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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