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예능 찍으며 실시간으로 기 빨려, 신인의 마음으로 도전 중" [RE:뷰]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배두나가 예능 출연에 임하는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11일 요정재형 채널엔 "아니 차라리 챗gpt랑 대화하는 게 낫겠어 얘"라는 제목으로 배두나 장기하가 게스트로 나선 '요정식탁' 영상이 업로드 됐다.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 지중해'('알쓸별잡')의 MC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 배두나는 "지난 10년 동안 배우 일을 너무 열심히 한 것 같더라. 그래서 만약 시간이 난다면 '뭐야, 배두나 저런 것도 해?'라고 하는 걸해보고 싶었는데 마침 '알쓸별잡' 제안이 왔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영화와 달리 예능은 실시간으로 기가 쭉 빨린다"며 "나는 배우니까 일단 슛 들어가면 딱 집중을 해서 하는데 2시간 동안 컷이 안나는 거다"라고 토로했다. "6시간짜리 방송을 1시간으로 줄여서 편집을 하는데 막판에 가면 볼이 패이고 눈 밑이 검게 내려와 있다. 매회 그렇다"라는 것이 배두나의 설명.
그는 또 "이게 너무 신선한 게 내가 도저히 끼어들 수가 없는 거다. 출연자 분들이 다 말을 잘 하시니까 내가 다음 질문을 하려고 해도 다른 분이 그 찬스를 채간다"면서 신선한 경험도 덧붙였다.
나아가 "연기와 호흡이 완전 다른 게 배우는 약속을 한다. 내가 이 대사를 하면 상대도 대사를 하는 식으로. 그런데 방송은 서바이벌이라 너무 재밌다. 이 나이에도 처음 해보는 게 있고 이렇게 미숙한 게 있다는 것이 좋다. 신인의 마음으로 재밌게 하고 있다"며 긍정 마인드도 전했다.
한편 최근 배두나는 '알쓸별잡' 외에도 영화 '바이러스'로 관객들과 만나는 중이다. 이 영화로 김윤석과 호흡을 맞춘 배두나는 "김윤석은 정말 천재다. 그분과 연기를 해보니 왜 그분과 함께하는 배우들이 연기를 잘 하는지 알겠더라. 자동으로 연기를 하게 해준다"며 김윤석의 존재감을 치켜세웠다.
나아가 "그분과 연기를 했을 때 내가 만약 잘했다면 그분이 잘하게 만든 것"이라고 재차 부연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요정식탁' 유튜브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놓치면 평생 후회할 5월 개봉작…"극장에 남는 자리 없을 수도 있다"
- 넷플릭스 최초 '서울' 배경 영화 등장…봉준호 감독조차 반했다
- 6년 전에 개봉했는데…갑자기 넷플릭스 TOP5에 진입한 한국 영화
- 시즌1도 미쳤는데…초호화 캐스팅+시즌2로 돌아온다는 한국 드라마
- 김수현 논란에 역주행한 영화 '리얼', OTT 순위는 올랐지만 평점은 처참
- 尹 파면 직후 느닷없는 역주행…'평점 8.57' 찍고 반응 터진 한국 영화
- 프리즘 측, '백상 인기상' 부정투표 의혹에 "매크로 정황 無…발견시 무효 처리"
- 톰 크루즈, 20년 만에 관행 깼다...'미션 임파서블8' 토요일 개봉 확정
- 평점은 6점대인데…국내 OTT 랭킹 3위 오르며 '역주행' 중인 한국 영화
- 극장에선 9만 명 간신히 넘겼는데…넷플릭스에서 빠르게 '역주행' 중인 영화